[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27개월간 이어져 왔던 극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맞아 ‘굿바이 마스크, 웰컴 팝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극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 30일까지 이어져 왔다. 지난해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음식을 섭취할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으나 기본 원칙은 마스크 착용이었다.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영화 관람객들은 갑갑함 없이 영화를 즐기고 팝콘 등을 자유롭게 취식할 수 있게 된 셈이다.이를 기념해 메가박스는 제품 할인과 굿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권병균 씨(사진)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권 신임 사무국장은 시네마서비스와 아트서비스 대표이사, 노비스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신씨네 제작부장 등을 지내며 영화 투자와 제작, 배급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권 사무국장은 “영진위의 다양한 사업들이 영화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영진위와 영화계가 공유할 가치‧지식‧정보 등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공동의 이해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멀티플렉스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CGV는 설 맞이 이벤트로 20일부터 24일까지 ‘토끼 잡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토끼 잡끼는 설 연휴 5일 동안 영화를 관람할 때마다 검은 토끼 스탬프를 적립해 관람 횟수별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영화를 관람하면 관람 횟수만큼 검은 토끼 스탬프를 획득한다.검은 토끼 스탬프 1개를 받으면 VIP 승급 포인트 500점, 2개를 받으면 일반 2D 영화 3000원 할인 쿠폰과 VIP 승급 포인트 1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지난해 영화관 19곳이이 늘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2022년 전국 극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 극장 수는 561개다. 전년(542개)에 비해 19개 늘어난 숫자다. 27곳의 극장이 신규 개관했으나 9곳이 문을 닫으면서 19곳이 순증했다.이에 총 스크린 수는 3322개로 전년 대비 68개 늘었으나 대형 극장의 폐점 등으로 총 좌석 수는 46만6680개로 3700개 감소했다.지난해 문을 연 영화관 중 멀티플렉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21일 진행되는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JAPAN‘ 공연을 라이브뷰잉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1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엔하이픈이(ENHYPEN) 데뷔 2년여 만에 갖는 단독 첫 돔 공연이다. 이미 약 8만석이 매진되며 케이팝(K-Pop)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이 중 2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롯데시네마가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한다.엔하이픈 라이브 뷰잉 공연은 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발전기금이 올해 하반기에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지난 12일 발표한 ‘2022년 1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영화발전기금은 국내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사용하는 기금이다. 영화관 입장료의 3%를 떼어낸 부과금과 국고 출연금으로 구성된다.영화 유통·제작, 산업 기초 인프라 강화, 산업 종사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지원, 장애인 등의 영화 향유권 강화 등에 사용되며 현재 공공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이 같은 영화발전기금은 2007년 징수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제 10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으로,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다. 매년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영화 팬이 기다리는 연말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선보인 후 올해 10회를 맞이했다.제 10회 시네마 리플레이는 2020년부터 2022년 3년간 개봉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함께 심혈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2023 시즌 개막을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CGV는 이번달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 특별전’을 전국 30여개 상영관에서 생중계한다.2023년 시즌 개막 특별전에서는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최장수 선수인 페이커와 데뷔 10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데프트가 각각 이벤트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친다.특히 이번 이벤트 매치는 이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와 ‘중요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비장애인의 90%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동시관람 상영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장애인 동시관람 상영시스템 시범상영관 운영 및 개성방안 연구’ 보고서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앞서 영진위는 실제 운영될 동시관람(폐쇄형) 상영관과 동일한 환경을 갖춰 시범상영관을 약 30회 테스트 운영했다. 이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라는 법원 판단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배리어프리 영화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영화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자 멀티플렉스 3사가 특별관을 늘리거나 3D 상영을 확대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CGV는 4DX Screen관에서 상영하는 아바타: 물의 길을 모두 3D 포맷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박스에 이은 3D 포맷 확대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다. 아바타는 개봉 당시 외국영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지난달 14일 개봉한 이번 속편도 지난 3일 기준으로 관객 800만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유료 멤버십 ‘롯시클럽’을 2023년 다음달 3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롯시클럽은 기존 고객이 구매한 금액에 따라 승급되는 무료 멤버십 ‘Friends’나 ‘VIP’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프리미엄’과 ‘베이직’ 2가지로 준비됐다. 프리미엄은 월 1만8000원의 가격으로 일반관·일부 스페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관람권 2매를 준다.베이직은 월 9000원으로 일반관·일부 스페셜관을 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손잡고 ‘와사비마요팝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와사비마요팝콘은 와사비마요 시즈닝을 첨가해 혀끝을 자극하는 알싸함을 더했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함이 퍼져 한 번 중독되면 계속 손이 가는 바프 ‘와사비맛 아몬드’도 함께 판매한다. 지난 20일부터 약 2달 동안 메가박스 53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바프 와사비마요콤보’는 와사비마요팝콘 L사이즈 1개, 탄산음료 R사이즈 2잔, 와사비맛 아몬드(40g) 1개를 전용 용기(음료·팝콘 통)에 담았으며 가격은 1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정난에 빠진 멀티플렉스들에 계열사 자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메가박스중앙은 중앙홀딩스로부터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메가박스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2.8% 규모다. 이자율은 7.5%다.지난달 30일 중앙일보 사옥의 소유주 중앙프라퍼티로부터 운영자금 130억원을 받은 지 20여일만에 또다시 계열사의 지원을 받은 것이다.특히 메가박스는 이날 모기업인 콘텐트리중앙으로부터도 운영자금 110억원을 받은 바 있다.한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첫 주에 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극장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다. 아바타는 개봉 당시 외국영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영화진흥위원회(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 18일 기준 268만명이다. 개봉 첫 주 주말인 17일부터 18일까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탐험 대장정이라는 콘셉트로 아바타: 물의 길 영화를 정복하고자 N차 관람을 진행한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준비했다.특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영화 속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공간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방문이 가능한 싱가포르 여행 교환권이 제공된다.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는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아바타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을 현실로 구현한 체험 공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세계 최초 개봉을 맞아 3D 상영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다. 아바타는 개봉 당시 외국영화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이번 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는 무자비한 위협을 다뤘다.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메가박스는 더 많은 관객이 업그레이드된 기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씨네샵이 포켓몬스터 굿즈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연말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CGV 씨네샵은 ‘해리 포터’·‘심슨’·‘토이스토리’·‘마블’ 등 다양한 영화 관련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했고, 오프라인 매장은 CGV용산아이파크몰·왕십리·여의도·영등포·광교·인천·천안터미널에 있다.CGV 씨네샵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포켓몬스터 배지를 출시한다.포켓몬스터는 1996년 게임 출시 이후 애니메이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11월 극장 관객 수가 638만명으로 집계됐다. 10월 620만명보다는 소폭 증가했으나,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관객 유인을 기대했던 날들이 많았던 것을 고려할 때 아쉬운 성적이란 평가가 나온다.7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1월 17일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는 23만명이었다. 그 주 금요일인 18일에는 23만명, 주말(토요일·일요일)인 19일과 20일에는 각각 43만명, 37만명이 극장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새롭게 리뉴얼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를 이번달 10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특화관으로 그 위상을 떨쳐왔다.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 수퍼플렉스G는 2014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으로 인정받았다.롯데시네마는 이 상영관을 8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수퍼플렉스가 보유한 3S(Screen·Sound·Space) 기술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2021 CJ CGV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CJ CGV의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자 발행했다.2021 CJ CGV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진행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전략 체계,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히 담았다.보고서는 CGV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