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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과 풍우동주
크던 작던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탄 배와 같다. 그것도 풍우동주(風雨同舟)일터다. 그래서 돌아보면 좋은 날보다 궂은 날이 더 많아 보여 그렇다. 지지고 볶고, 울고 짜고, 밀고 당기고, 시샘과 실랑이가 뒤범벅이 되는 곳이 시장의 본모습이다.먹고살
권희용   2019-10-15
[오피니언]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7. 투시안경의 최후믿기 어려운 얘기지만, 마침내 육안으로 옷 입은 사람의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위 ‘투시안경’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구글안경’과 같이 보통의 안경 테두리에 초소형 렌즈를 장착하여 눈으로 보는 장면을 그대로 전송 녹화할 수 있는
황이리   2019-10-1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의 항설 그리고 닫힌 입
불과 5, 6년 전만해도 골목시장의 슈퍼마켓은 지역상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그 무렵 재벌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생사는 건 투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대형마트의 확장세는 말 그대로 파죽지세로 도시는 물론 지방까지 퍼져나갔다.마침내 서민의 생사가
권희용   2019-10-10
[오피니언]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6, 인생의 방어운전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나 별 차이 없는 밥을 먹고 같은 학교를 다니며 같은 공부를 했는데도 어떤 사람은 사장이 되고 어떤 사람은 파트타임 알바사원이 되어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걸까. 똑같은 자영업자 사장으로 출발을 해도 어떤
황이리   2019-10-0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자유 없는 시장의 아픔
코리아라는 골목시장은 세계에서 꽤 매력적인 곳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우선 전쟁으로 폭망했다가 기적처럼 일어선 곳으로 꼽혔다. 한강이라는 큰 강을 끼고 있는 도시를 수도로 한다는 소문도 덩달아 퍼졌다.코리언이 만들어 내놓는 공산품이 시장을 찾는 사람들
권희용   2019-10-02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5. 도둑에게 망신당한 공자(孔子) “어째서 정의를 실천하지 않으시나요. 실천하지 않으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신뢰를 얻지 못하면 벼슬을 얻지 못하고 벼슬을 얻지 못한다는 건 이익도 없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명예로 보나 이익의 관점으로 보나 의를 따라
황이리   2019-09-2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장마당 펀드’로 부자 되기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꽃피는 곳이 없다. 어떻게 먹고 사는지 혹은 무엇으로 사는지 하는 따위 이야기가 흔적 없이 잦아들고 말았다. 잘 먹고 잘살아서가 아니다. 침울한 생각과 참담한 담론에 치여 슬그머니 자리를 내주듯 사라지고 만 것이다.시장이 메말라가
권희용   2019-09-25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4, 화를 다스리는 방법 한번은 마음에 화가 가라앉지 않아 평소 스승으로 모시는 선사를 찾아갔다.그날도 선사는 일찍 일어나 뜰의 화초에 물을 주고 계셨다. - 가슴 속에 열불이 났군 그래.선사는 내 얼굴을 보자 대뜸 가슴 속에 남아있는 화를 알아보셨
황이리   2019-09-1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디지털시대의 거짓말
미국과 중국은 지금 전쟁 중이다. 총탄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전쟁을 떠올렸다면 그는 구시대적 인물이다. 지금은 디지털시대다. 핵폭탄이 버섯구름을 토해내고, 인류가 멸망직전에 있을 것 같은 상상을 했다면 그도 한참 어리석은 인간이다.대지탈적 인간은 그런
권희용   2019-09-19
[오피니언] [인사]현대경제신문
현대경제신문 인사.▲광고국 이사 조민영.
이미향   2019-09-17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3, 하루살이와 천 년의 나무 눈을 감고 누운 채로 나는 조금 전까지 있었던 일들을 되새겨보았다.‘지구의 종말’이것이 장자에게 질문한 마지막 말이었다. 그러나 답을 듣지는 못했다.- 지구의 종말, 그게 어떤 거라고 생각하나 그대는?꿈속처럼 누군가의
황이리   2019-09-1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그리고 장마당
한국인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이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위대한(?) 포부를 피력한 지도자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가 현직대통령인 나라가 대한민국이다.그런데 그런 그를 두고 나라가 거의 파산지경이다. 단 한사람 조국이라는 법무부
권희용   2019-09-11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2, 천부(天府)의 원탁회의이것도 지난 얘기지만, 조금만 더 얘기해 두어야겠다. 아무래도 장자와 채팅을 시작하게 된 경위가 모두에게 궁금하실 테니까.잠에서 깨어나서 아주 잠시 후, 나는 장자와 함께 낯선 곳에 있었다. 바닥은 구름이었는데 생각보다 푹
황이리   2019-09-10
[오피니언] [연재소설] 황이리 창작우화 : 장자(莊子)와 채팅을 나누다
복면작가 황이리 – 새 창작우화 연재이제는 말할 때가 되었다.인류의 시대(The age of Human)는 또 다시 큰 변혁의 시점에 이르고 있다. 지금 우리가 ‘역사’라 부르며 기억하고 있는 인류의 시대는 큰 변고를 맞으면서 마치 지각이
황이리   2019-09-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한국시장의 자살충(自殺蟲)
제살을 파먹다 마침내 죽고 마는 벌레가 있다. 제정신이 아닌 병든 생명체다. 인체에서도 그런 병이 있을 수 있단다. 세포가 세포를 공격해서 죽이는 현상이 그것이다.상대가 적으로 보이는 경우에 그렇다고 한다. 희귀질병이 생기는 현상이다. 백약이 무효란다
권희용   2019-09-05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대한민국 시장의 최후충고
‘결국 거짓은 패망한다.’ 유사 이래 이 가설은 진리다. 그런데 거짓이 의외로 오래간다. 거짓이 질기도록 오래 버틴다는 말이다. 요즘 조국이라는 자가 버티는 걸 보면 그렇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교수 출신이 거짓으로 버티는 것을 보면서 절망
권희용   2019-08-2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이 말하는 진실
‘뭔가 이상하다’ 장사꾼에겐 육감이란 것이 비상하게 반응한다. 육감에 따라 사업을 늘리기도 하고 반대로 줄이기도 한다. 세상을 읽는 기술을 장사꾼들은 타고난 육감이라고도 한다.최첨단의 경영학을 배우고 익힌 전문경영인도 육감을 무시하지 못한다. 미신을
권희용   2019-08-22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의 겨울
지방 K시의 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J시장은 물류를 공부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곳으로 꼽힌다. 흥망성세가 획을 긋듯 뚜렷해서 그렇다.지역세도가의 땅이 바탕에 되어 시장으로 발전했다. 밭과 논이 자리 잡은 중간쯤에 사람들이 오가는 저자거리 비슷
권희용   2019-08-1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이 망한다면…
시장사람들에게 믿기지 않는 소문이 은연중에 퍼지기 시작했다. 당대는 물론 3, 4대씩 상점을 이어받아 시장에서 가게를 이어오던 노포들이 즐비한 시장에 불안이 스며든 것이다.시장안의 큰손으로 꼽혀온 P사장이 증조부 때부터 이어온 시장을 정리한다는 소문인
권희용   2019-08-09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에서 커가는 의혹의 산
의심은 의심을 낳는다. 의심할수록 의혹덩어리로 바뀐다. 의심의 보이지 않는 크기가 산만큼 커지기 마련이다. 많은 심리학 관련 책에서는 의심을 빨리 거둬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낙천적인 심리상태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고 일러준다. 긍정적인
권희용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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