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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서민의 눈에 켜지는 촛불
최악의 실업률 그리고 고물가, 골목상권의 붕괴조짐, 수출전선의 빨간불 등등이 예상된지 벌써 오래됐다. 문재인정부는 출범과 함께 청년실업을 줄이겠다며 청와대에 현황판을 내걸고 실업률 줄이기에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이를 두고 야당은 ‘쇼 통’에
권희용   2018-04-18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6회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비창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부을 듯 날이 흐렸다. 해남이었다. 주택가의 구불구불 이어진 야트막한 돌담들이 예쁜 소도시. 남쪽, 따뜻한 곳, 달마산, 어란, 땅끝…… 해남에는 치과를 개업한 친구가 살고 있다. 아내와 자식들도 함께 내
이군산   2018-04-1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서민의 얼굴은 어떠한가
재난수준이라던 청년실업률이 여전하다. 낮춰질 조짐이 없다. 새 정부출범 후 추경을 해서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별무효과다. 4월 국회에서 두 번째 추경을 할 예정이지만 기대하기 어렵다. 추경자체에 대한 국회통과 마저도 불투명하다.일자리위원회를 만들어 대
권희용   2018-04-11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5회 들에 핀 백합을 보라③
그 날 오후 진안에 도착했다. 우리는 마이산으로 향했다.멀리서 보니 우뚝 솟은 두 암봉(岩峰)이 얼핏 일부러 만든 인공 구조물처럼 보였다. 아무리 봐도 자연스럽지 않았다. 1억 년 전까지만 해도 호수였던 곳, 그러나 4천만 년에 걸친 지각변동으로 서서
이군산   2018-04-1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진정한 봄맞이 준비는 무엇인가
한반도 전쟁위기설은 이미 해묵은 소문이 돼 버렸다. 그렇다고 위기설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 분명히 현재진행형이고, 머잖은 미래가 더 위기일 것이라는 그럴듯한 소문으로 이어진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렇다.현재 가장 핫한 뉴스는 남북정상회담과 북
권희용   2018-04-04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4회 들에 핀 백합을 보라②
나는 그때까지 켜져 있던 텔레비전을 끄고 가만히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그녀는 모로 누워 마치 기도하듯 양손을 모아 얼굴 앞에 둔 채 잠들어 있었다. 그녀의 아랫배가 가볍게 오르락내리락하며 규칙적인 숨소리를 냈다. 투명하게 빛나는 손톱, 흰 뺨, 아름답
이군산   2018-04-0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서민주머니 형편과 물가오름세
물가가 말 그대로 줄줄이 오르고 있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물가오름세는 심각한 수준이다.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가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가로는 외식비를 꼽을 수 있다.가난한 월급생활자에게 외식비는 늘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용돈의
권희용   2018-03-28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3회 들에 핀 백합을 보라①
그녀를 만나지 못한 지난 오 년 동안, 나는 아무쪼록 그녀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만을 바랐다. 가능하면 결혼하지 않았기를 바랐고, 건강하게 살며 이따금 나를 기억해주고 있기를 바랐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것밖에 없었다.“어디예요?”서안동 IC
이군산   2018-03-2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세금으로 실업률 낮추기
문재인 정부의 청년실업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거듭되는 대통령의 질책과 이어 나오는 대책이 흐지부지되는 모양새다. 발표되는 실업률은 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정부는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소득을 주고자했다. 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과거보다 훨씬
권희용   2018-03-21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2회 운명이 허락해준 한 시절③
남쪽에서부터 꽃소식이 올라왔다.윤중로에 벚꽃이 한창일 때, 아예 센터 일을 포기하고 아버지를 병간호하기 위해 은영이 다시 서울에 올라왔다. 아버지는 계속 혼수상태라고 했다.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엄청난 병원비 마련하느라 온 식구가 정신
이군산   2018-03-21
[오피니언] [부고] 김기영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회장 부친상
▲김왕기 씨 별세, 김기영(티쓰리엔터테인먼트 회장)·유영·유라(한빛소프트 사장)씨 부친상 = 18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2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15분. 장지 봉안당 홈. [02-2258-5940]
차종혁 기자   2018-03-1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물가가 오르고 있다
소위 강성노조의 본거지쯤 되던 지역에 자리 잡고 있던 외국계 기업의 공장이 철폐하겠다고 발표를 하면서 잇달아 경제비상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딴 나라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상황이다.문재인 정부가 출발하면서 내건 구호가 소득위주의
권희용   2018-03-14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1회 운명이 허락해준 한 시절②
“자기야, 꽃이 왜 피는지 알아?”어느 휴일, 올림픽 공원 팬지꽃밭 앞에 쪼그려 앉아 아이고 예뻐라, 아이고 예뻐라, 하며 한 송이 한 송이 향기를 맡고 있던 은영이 문득 나에게 물었다. 꽃밭에는 봄꽃들이 지천이었다.“글쎄……
이군산   2018-03-14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무역전쟁’ 잘 치루는 방법
물가가 움직이고 있다. 미국 발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GM창원공장도 불안하다. 군산공장 철수결정에 이은 불길한 조짐이다. 그나마 들리지 않던 경제에 균열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예측 불가능하던 안보상황 속에서 경제에 금이 생기고 있던
권희용   2018-03-07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10회 운명이 허락해준 한 시절①
“왜?”“너는 내 여자니까.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만화영화 주제가가 저절로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짜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틀림없이 틀림없이 생겨난다, 지구는 작은 세계 우주를 누벼어라. 짱가,
이군산   2018-03-07
[오피니언]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 승진▲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이사) 박종갑▲ 국제본부장(전무이사) 강호민▲기업환경조사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차종혁 기자   2018-03-01
[오피니언] [연재소설] <한 천사를 사랑했네> 9회 그 해 가을, 그리고 겨울②
그 날 이후, 나는 꽃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하면 다음에 그녀와 함께 와야지 생각했고,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해도 그녀와 함께 보기 위해 먼저 그녀의 스케줄부터 알아보았으며, 거리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을 보면 좀더 색다른
이군산   2018-02-28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신용불안’…국민이 불안한 이유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거의 비슷하다. 신용(신뢰)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말한다. 고객이 믿고 거래하기 시작한 이상 그 믿음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공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그래서 성공은 어느 한쪽의 결과가 아니란다. 쌍방의 노력
권희용   2018-02-28
[오피니언] [부고] 정종진(토요경제 기자)씨 조부상
▲정병우씨 별세, 정충성·인성·유성·주성·연숙·미영씨 부친상, 정종훈·종진(토요경제 금융팀 기자)·종규씨 조부상 = 21일,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23일 07시10분, 전화 061-759-9186.
이계준 기자   2018-02-21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2030세대의 유토피아
‘올림픽 이후’가 문제라던 막연한 기우가 당장 발등의 불로 번지고 있다. 경제문제가 국정의 급선무가 되었다. 올림픽이 시작되자마자 GM군산공장이 폐쇄결정은 내린 것이다.미국본사의 결정에 따라 한국에 날벼락이 날아든 것이다. ‘날벼락’ 같다지만, 저간의
권희용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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