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견 적극 반영..영화계와 공동의 이해 형성 노력”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권병균 씨(사진)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권 신임 사무국장은 시네마서비스와 아트서비스 대표이사, 노비스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신씨네 제작부장 등을 지내며 영화 투자와 제작, 배급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권 사무국장은 “영진위의 다양한 사업들이 영화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영진위와 영화계가 공유할 가치‧지식‧정보 등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공동의 이해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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