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월드타워 등서 상영
엔하이픈의 첫 단독 돔 공연

롯데시네마가 엔하이픈 콘서트 라이브 뷰잉 상영을 기념해 관객에게 증정하는 포스트카드
롯데시네마가 엔하이픈 콘서트 라이브 뷰잉 상영을 기념해 관객에게 증정하는 포스트카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21일 진행되는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JAPAN‘ 공연을 라이브뷰잉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엔하이픈이(ENHYPEN) 데뷔 2년여 만에 갖는 단독 첫 돔 공연이다. 이미 약 8만석이 매진되며 케이팝(K-Pop)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중 2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연을 롯데시네마가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한다.

엔하이픈 라이브 뷰잉 공연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노원·홍대입구·평촌(범계역)·상인·부산본점·동래·수완(아울렛) 총 9곳에서 상영된다.

또 롯데시네마는 관람 고객 대상으로 포스트카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앞면에는 엔하이픈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세준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장은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엔하이픈의 공연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라이브 뷰잉 뿐만 아니라 공연·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