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사진)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기독교인으로서 사회문제를 봐라본 서적 ‘CEO의 기도’를 출간했다이봉관 회장은 이 책에서 한국전쟁으로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생활고를 견뎌야만 했던 어린 시절과 선교사 장학금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배움의 길을 걸었던 청소년기, 맹인 학생의 도우미 역할을 하며 학업을 지속한 청년기와 대학생활을 소개했다.또 대학교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해 13년을 근무한 뒤 운수회사를 설립하고 이를 토대로 서희건설을 창업해 성공한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삶을 소개하고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부산시에 78호점인 ‘부산대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부산대점은 총 7개 상영관, 1천94석의 규모다.메가박스는 이번 부산대점을 포함해 부산 지역에 총 6개의 지점을 갖게 됐으며 향후 이를 더욱 늘려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김진근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부산대점을 비롯해 부산 지역에 점차 지점을 확보해 나가며 멀티플렉스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라며 “부산대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메가박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롯데시네마 24호관 나우존관(27일), 25호관 탕롱관(29일)을 연달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내에 총 25개관 111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다.나우존관은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 호치민 시 내 패션몰 나우존에 총 4개 스크린, 483석 규모로 들어선다.수도인 하노이에 개관하는 탕롱관은 BIG-C마트에 위치하며 총 4개 스크린, 601석이다.롯데시네마는 지난 2008년부터 베트남에 한국형 멀티플렉스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베트남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국내 주요 영화관들이 잇따라 새로운 관람료 시스템을 강행하면서 가격인상 논란이 더욱 거셀 전망이다.지난달 CGV가 가격다양화 제도를 도입하면서 업계내 불거졌던 논란이 끝나기도 전에 롯데시네마도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라지만 실질적인 할인보다는 인상요인에 더 많이 치중된 시스템이라는 지적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와 CGV는 새로운 요금 체계를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롯데시네마는 오는 27일부터 신규 요금 체계를 반영한다.이번 요금제도는 기존 시
[현대경제신문 이계준 기자] 뉴욕 한국문화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뉴욕의 갤러리 코리아에서 공식 공모프로그램인 ‘Call for Artists 2016’ 그룹부문에 선정된 8인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STOP, UNRAVEL, ABSORB’란 주제의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미쉘 은옥 김이 기획한 그룹전시다.뉴욕, 캘리포니아,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작가들인 장호정, 구본정, 승인영 ,파블로 알바레스, 피터 이권 김, 이영수, 허보석, 연현주가 참여한다.특히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작품 가운데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4DX의 잇따른 계약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CJ CGV는 CJ 4DPLEX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에서 캐나다 1위 극장사업자인 시네플렉스와 연내 상영관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CGV는 미국에 이어 북미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시네플렉스는 163개 극장 1천666개 스크린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이다.콘텐츠 몰입감을 강조한 ‘UltraAVX’, 골드클래스와 유사한 ‘VIP CINEMAS’ 등 다수의 특별관을 보유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한 분기 관객 1천만 시대를 열었다.CJ CGV는 지난 26일 중국 내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2014년 1천만 관객을 달성한 날짜가 9월 2일, 지난해 6월 11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빠른 속도로 그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다.이 추세라면 CJ CGV는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별 3천만은 물론, 4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중국 CGV는 2013년 총 관객수 980만 명, 2014년 1천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 여행 검색 엔진인 카약(KAYAK카약)과 제휴해 항공권 판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모두투어는 이를 통해 카약의 한글도메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모두투어의 경쟁력 있는 항공요금을 제공해 항공권 매출 상승 및 시장 지배력 확대에 절대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약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으로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여행상품 및 렌터카까지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정보서비스 기업이다.또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은 여행 일정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3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중 ‘메가박스 가정통신문’ 이벤트는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학생 신분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2D 영화 2천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 다운로드한 쿠폰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쿠폰 사용 시에는 중·고·대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초등학생은 쿠폰 이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창사 27주년을 맞아 브랜드 특별전과 함께 파격적인 항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모두투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400%의 최저가 해외 항공권 보상제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저가 보상제는 오는 24일까지 모두투어 닷컴과 모바일 앱에서 해외항공권 결제, 탑승 고객에 한해 항공료 기본운임 차액의 400%를 모두투어 마일리지로 적립·보상해 주는 제도다.모두투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결제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 중에 생길지도 모르는 고충에 대비해 24시간 응대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는 극동러시아 소비자 대상 방한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한국관광상품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상품전에는 1천여명의 현지 소비자가 참가했다.또 방한여행상품을 취급하는 17개 현지여행사와 강원도, 항공사, 페리운항사, 경기영어마을 등이 함께했다.이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영어마을과 한글마을 상품, 테마파크 중심의 가족여행상품, 의료관광상품, 자동차여행상품 등의 방한여행상품 등이 판매됐다.이와 함께 강원도 등 지역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J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4DX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걸스&판처’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20~21일 무려 97%에 이르는 객석점유율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는 일본 내 27개 4DX 상영관 전체에서 거둔 수치다.일본 언론들은 ‘걸스&판처’ 4DX의 흥행이 일본 박스오피스 매출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분석했다.‘걸스&판처’가 지난 2월 27~28일 주말 이틀 동안에만 5천600만엔 가까이 벌어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6’ 무대가 이달 5~6일 서울 예술의전당, 8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이다.지휘자인 민코프스키는 바로크 음악과 더불어 19~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음악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82년 민코프스키가 창단한 연주단체로 시대악기를 통해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들은 바로크 극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하나투어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손잡고 지하철 7호선에 인기관광도시 이미지로 꾸며진 ‘세계여행열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세계여행열차는 하나투어가 지하철 7호선 열차 내부를 라오스, 시드니, 체코 등 세계 곳곳의 인기여행지 이미지로 꾸민 광고테마열차다.7호선 열차의 1~6칸은 칸별로 한 곳씩 총 6개의 도시를 소개했고 7번째 칸은 웨딩·허니문, 8번째 칸은 골프·트래킹을 테마로 꾸몄으며 디자인은 3개월 마다 변경할 예정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세계여행열차는 공익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프로젝트”라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의 글로벌 좌석 수가 3만석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달 말 기준으로 전 세계 37개 국, 228개 극장에 4DX 상영관이 설치됐고 좌석 수 3만석을 넘어섰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4DX가 한 해 수용할 수 있는 영화 관람객도 5천500만명 수준으로 늘었다.CGV측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중국과 일본의 성장세가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중국에는 51개 4DX 상영관에 4천768석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4DX 상영관의 23%에 이르는 수치다.올해도 중국 1위 극장 사업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다음달 3일부터 관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영화 가격다양화 제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제도에서는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등과 같이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했고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를 6단계로 세분화시켰다.먼저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람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좌석 위치를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으로 세 단계 구분, 가격을 차등화했다.스탠다드존을 기준 가격으로 이코노미존은 1천원 낮게, 프라임존은 1천원 높게 책정했다.CGV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하나투어는 SM면세점 서울점이 인사동에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SM면세점 서울점은 오는 4월말까지 490여개 유명 브랜드를 포함 총 6만여개가 넘는 면세점 인기상품이 입점될 예정이다.매장 규모는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총 7개 층으로 3천여평이다.SM면세점 서울점은 전체 입점 브랜드 중 50%는 국산브랜드, 40%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운영해 새로운 ‘K·명품’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한국 유아용품 편집샵’과 ‘K·코스메틱 존’ 등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 있는 매장에 중소·중견기업의 상품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CGV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CGV LOVEHOLI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1만원 가량 할인효과를 볼 수 있는 ‘CGV데이트패키지’를 2만세트 한정 수량 판매한다.일반영화관람권과 포토티켓 각 2매, CGV 콤보교환권을 묶어 2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데이트패키지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예매 및 사용 가능하다.13일부터는 CGV여의도, 신촌, 대학로, 판교, 영등포, 서면 6개 극장에 ‘CGV Kissing Booth’ 특별 포토존이 설
[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태국 디지털 TV 채널8의 신규 제작 드라마 ‘쉐도우 오브 디 어페어(Shadow of the Affair)’의 한국 촬영을 유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드라마는 젊은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여행 가이드인 태국인 여주인공이 젊은 사업가와 함께 한국에 왔다가 호감을 갖게 돼 한국 명소를 여행하며 사랑을 키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한국은 태국 젊은이들의 사랑이 싹트는 무대이자 드라마 흐름에 결정적인 반전이 발생하는 계기가 된다.극중 성형수술로 캐릭터가 바뀌는 여주인공 ‘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2016 시즌 패키지 관람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관람권은 올 한 해 동안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는 ‘메트: 라이브 인 HD’ 총 9개의 신작과 1개의 앙코르 상영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메트: 라이브 인 HD’는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이다.일반 HD의 4배 이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4K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미세한 표정과 숨소리, 땀방울까지 포착,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