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3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중 ‘메가박스 가정통신문’ 이벤트는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학생 신분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2D 영화 2천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 다운로드한 쿠폰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에는 중·고·대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해야 하며 초등학생은 쿠폰 이미지만 제시해도 할인이 가능하다.

올해 성인이 된 16학번 새내기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파릇파릇 신입생의 스릴만점 청불영화 시사회’는 메가박스 멤버십 고객 중 만 18세 이상의 대학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사회는 당첨자에 한해 16일일 오후 8시에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인 ‘오 마이 그랜파’를 무료로 상영한다.

김성훈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3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신학기 맞이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메가박스에서 설레는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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