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한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 여행 검색 엔진인 카약(KAYAK카약)과 제휴해 항공권 판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를 통해 카약의 한글도메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모두투어의 경쟁력 있는 항공요금을 제공해 항공권 매출 상승 및 시장 지배력 확대에 절대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약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으로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여행상품 및 렌터카까지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행정보서비스 기업이다.

또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은 여행 일정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그리고 무료 일정 관리 페이지와 같은 도구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하고 있다.

매년 10억건이 넘는 여행정보 검색을 처리하고 있는 카약은 20개이상의 언어로 30여개 국가에 여행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모두투어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4시간 긴급응대 및 긴급의료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카약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항공권 시장의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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