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신세계푸드가 주춤했던 외식사업 부문에서 씨푸드를 강화하고 식품제조사업부문에서는 오산공장을 가동하며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신세계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67.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3천165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 적자는 면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0.42%, 86% 감소한 수치다.실적 감소 원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외식, 급식 부문에서 매출 부진과 고정비 증가에 있다. 적자를 내는 외식 및 급식 매장을 철수하면서 처분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이익도 감소했다는 것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라떼’ 새 모델로 남자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12월 데뷔해 강렬한 이미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계약으로 더보이즈는 오라떼 화보 촬영, 구매인증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더보이즈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에는 ‘이마트24X오라떼 구매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이마트24 기프티콘, 더보이즈 포토카드, 친필 사인 포스터, 팬사인회 초청권 등이 마련됐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유업계가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각 브랜드 고유의 맛을 담은 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남양유업은 발효유 제품 ‘어떻게 치즈를 마시니?’ 출시를 기념해 치즈 모양 미니트럭과 함께 ‘서클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어떻게 치즈를 마시니?는 치즈를 즐겨 먹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시한 신개념 발효유로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크림치즈 등 3가지 치즈가 들어간 음료다. 치즈 원료 배합을 넘어 발효 단계부터 프랑스산 치즈 유산균으로 배양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풀무원은 맥주안주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식감의 어묵에 모짜렐라와 체다 두 종류의 치즈가 풍부하게 함유된 간편식 간식 어묵 ‘치즈인더어묵' 시리즈다. 맛은 '오리지널’을 비롯해 ‘스위트콘, ’핫스파이시‘ 등 3종으로 구성됐다.치즈인더어묵은 이름처럼 어묵 속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어묵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쏟아져 내리는 치즈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풀무원 측의 설명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엔제리너스는 지난 9일 미국 뉴욕 차 브랜드 ‘타바론(TAVALON)’과 공급계약을 맺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엔제리너스는 커피 대체제로 티 선호도가 증대하고 최근 고품질 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 타바론 티를 도입하게 됐다.타바론은 2005년 뉴욕 맨하탄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전세계 산지에서 선별된 최고의 찻잎을 티 소믈리에가 독창적으로 블랜딩해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안하며 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타바론 티는 총 6종이다.허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제과업계가 1분기 전반적인 역신장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 증가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이 오른 롯데제과를 제외하고는 오리온과 크라운해태 모두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상황이다. 롯데제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4천91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22%, 33% 증가한 수치다.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작년까지 롯데지주에 속해있던 해외법인이 롯데제과로 편입되면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제과의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해외법인 실적은 올해 1분기부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신제품 출시가 활발했던 농심이 올해 1분기 매출은 늘어나고 판관비(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인 라면은 작년과 비슷한 점유율을 지켰다.올해 1분기 농심의 매출은 5천8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신제품 판촉을 위한 판관비도 함께 올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44억원)에 비해 8% 감소한 316억원을 기록했다.매출 증가는 라면과 음료 등의 판매 호조 및 신제품 효과에 따른 영향이 컸다.올해 1분기 라면 판매액은 4천437억원으로 전년동기(4천218억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상어밥 매콤한맛’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상어밥 매콤한맛은 가볍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에 매콤짭짤한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최근 ‘맵단(맵고 단), ‘맵단짠(맵고 달고 짠)’ 등이 최근 맛 트렌드로 떠오른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하는 등 중독적인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라면, 양념감자 등 평소 즐겨먹는 간식들과 비슷한 맛이다' 등 좋은 평가를 남겼다.작년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아워홈은 여름철 대비 식품 안전 및 위생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아워홈은 ‘하절기 특별점검’으로 원물 구매 단계부터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한다. 공급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물론 본사 차원의 수시 점검을 통해 하절기 위생분야 취약/고위험군 품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아워홈 식품안전팀에서는 변질이나 CCP(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관리) 등 하절기 특별 점검 항목들을 강화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또한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샘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6%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665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각각 0.25%, 120% 증가했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삼양식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3억2천97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천203억원,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3%, 23.4% 줄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전년에 비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작년 1분기 3천600만개를 판매한 '까르보 불닭볶음면' 기저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라면 수출을 비롯한 스낵 등 전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화요가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희석식 소주업체를 겨냥해 종량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조태권 화요 대표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출고가에 세금을 붙이는 현행 종가세 체제에서는 어떤 기업도 좋은 재료를 사용해 고급술을 만들려 하지 않는다”며 “올 초 주세법이 (종량제로) 개정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기대에 부풀었다”고 밝혔다.조태권 대표는 이어 “종량세로의 개편은 한국 술의 품질 향상 계기가 되지만 최근 보도에 의하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희석식 주류업체에서 반대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사조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의 추억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부터 21일까지 사조그룹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 또는 리그램 하고 선생님과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자중 페이스북 5명, 인스타그램 5명을 선정해 사조화인코리아에서 신선한 국내산 오리로 가공하여 만든 ‘강황먹인 오리슬라이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는 SNS 메시지나 직접 제작한 영상 등 새로운 방법을 활용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세에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오비맥주는 발포주 신제품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 캐릭터 이름을 ‘필구’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달 필굿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스코트 캐릭터인 고래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이벤트를 통해 제출된 이름은 200여개다. 이중 댓글이 많이 달리는 등 선호도가 높았던 이름 4개를 대상으로 오비맥주 내부 논의를 진행했고 필구라는 이름이 선정됐다.필구는 필굿을 사람 이름처럼 부른 말로 고래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 많은 투표를 받았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대전 남선공원 풋살구장에서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오츠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296개 중학교 풋살팀과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24개 초등학교가 참가한다.대회는 대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인천, 서울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진다.예선에 통과한 24개 팀만이 다음 달 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를 수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촌치킨과 BBQ, BHC 등 치킨업계 '빅3'가 부진한 가운데 이뤄낸 수익성 향상이다. 처갓집양념치킨을 운영하는 한국일오삼은 지난해 매출 696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 19% 증가한 수치다. 매장 수 역시 2017년 959개에서 현재 1천64개로 늘었다. 이중 서울지역 매장은 90여개, 경기지역 220여개로 수도권 외 지역 위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한국일오삼 관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맥도날드가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에그 불고기버거 세트’, ‘불고기버거 세트’, ‘더블 블고기버거 세트’ 등 불고기 버거 시리즈 3종을 할인판매한다.맥도날드가 지난 2월 출시한 에그 불고기버거는 맥도날드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버거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식재료인 계란을 더한 제품이다. 여기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계란이 사용된다.맥도날드는 특유의 든든함과 신선함으로 사랑 받는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에그 불고기버거에 후렌치 후라이와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을 맞아 ‘트로피칼 그라니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정통 그라니따(과일과 설탕 등 혼합물을 얼린 디저트)특징을 살린 음료다. 올해 출시한 '트로피칼 그라니따'는 구아바,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청포도와 키위가 어우러진 맛의 ‘청포도키위그라니따’,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섞은 ‘파인피치그라니따’, 패션후르츠와 망고를 섞은 ‘패션애플망고그라니따’,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79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5조1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5.4% 성장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출 성장은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제품과 ‘비비고 죽’ 시장 안착 등이 주효했다”며 “바이오산업부문은 식품 조미소재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과 비슷한 매출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KGC인삼공사는 이달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9 세계면세품박람회(2019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과 면세사업자들이 참가한다. 올해도 과자류부터 화장품, 향수, 시계, 패션, 담배, 주류 등 300여개 업체가 3천여 종류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KGC인삼공사는 201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