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전국 296개 중학교 풋살팀 대결

11일 열린 동아오츠카 중학교 풋살히어로즈 대전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11일 열린 동아오츠카 중학교 풋살히어로즈 대전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대전 남선공원 풋살구장에서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296개 중학교 풋살팀과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24개 초등학교가 참가한다.

대회는 대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인천, 서울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진다.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만이 다음 달 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이 시상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이 전달된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풋살히어로즈는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라며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과 배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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