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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70명의 아들을 낳아 나라를 손에 넣다
以大斗出貸 以小斗收 이대두출대 이소두수빌려줄 때는 큰 말로 재고, 거둘 때는 작은 말로 재다 (田敬仲完世家)후하게 베풀고 적게 갚게 한다는 말로, 권력자가 인심을 얻기 위해 쓰는 방법이다. 제 간공이 자아와 전상(田常) 둘 가운데 한 사람을 선택하라는
정해용   2015-09-23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애첩 아들을 군주로… 국권이 기울다
可則立之 不可則已 가즉립지 불가즉이가하다면 세워주시고 불가하다면 그만두시오. 田敬仲完世家)전기가 양생을 군주로 세우려 할 때 대부 포목이 망설이자 양생이 나서며 춘추시대 주요 제후국의 하나인 제나라에서 주인이 바뀐 것도 그 무렵이다. 제나라는 주나라
정해용   2015-09-16
[오피니언] [기자수첩] 롯데, 국감 선방(?)해도 후폭풍 거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 증인자격으로 소환된다.이번 국감에서는 그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경영권분쟁과 일본기업이라는 국적논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문들이 예상된다.롯데그룹은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하다.
최홍기 기자   2015-09-15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왕의 시신 위에 엎드려 죽다
明法審令 捐不急之官 명법심령 연불급지관법령을 분명히 바로 세우고 불필요한 관직을 없애다 오기가 초나라 도왕의 재상이 되어 정치를 개혁하면서 한 일 서하 태수 오기(吳起)의 명성은 날로 높아졌다. 오기는 재물을 탐낸 사람 같지는 않다. 반면 명예에 관한
정해용   2015-09-10
[오피니언] [기자수첩] 시알리스 제네릭 범람, 결국 마케팅 경쟁만 남는다
지난 4일 발기부전치료제로 유명한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됐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의 물질특허가 만료됐다.타다라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다.이 성분이 들어간 시알리스는 국내에
성현 기자   2015-09-08
[오피니언] [기자수첩] 마사회, 그들만의 리그 ‘낙마(落馬)’
한국마사회가 청소년 유해시설인 서울용산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에 청소년 문화시설을 설치하려는 무리수를 두다가 제동이 걸렸다.시민단체 참여연대에 따르면 마사회는 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차종혁 기자   2015-09-01
[보험] [기자수첩] 보험사가 먼저 팝업창을 거둬낼 순 없나
인터넷은 웹 표준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변화를 싫어하는 금융사는 적응이 어려운 모양이다. 특히나 보험사는 이전에도 그랬듯 더욱 보수적인 모습이다.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을 출시하면서 기본 브라우저를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 엣지브라우저로 바
박영준 기자   2015-08-26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막내는 되고 맏아들은 안 되는 이유
久受尊名 不祥 구수존명 불상(보통사람으로서) 존귀한 명성을 오래 유지하면 불길하다. 제나라에서 다시 성공한 범려가 벼슬까지 얻자 재산과 직위를 버리고 떠나며제나라를 떠나 도 땅에 정착한 범려, 도주공은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루어 남부러울 것이 없었다.
정해용   2015-08-26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솥에 삶긴다”
狡兎死 走狗烹 교토사 주구팽 (토사구팽)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잡아먹힌다. 월나라가 천하를 제패한 뒤 전장의 공신 범려가 월왕과 하직하고 나서 동료에게오나라가 누리던 패자의 영예는 이제 월왕에게로 돌아갔다. 오나라를 합병한 월왕 구천의 기세는 하늘
정해용   2015-08-18
[오피니언] [마포나루] '턱걸이' 3만 달러
4년 전인 2011년 7월, 제주 신라호텔에서 대한상의가 주최한 포럼이 열리고 있었다. 박재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2014년 1분기에 3만 달러를, 2018년에는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박
김영인   2015-08-17
[오피니언] [마포나루] '한반도'와 '경원선'
우리나라의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벚나무의 영어 명칭이 어째서 '다케시마 체리'인가? 자랑스러운 우리 한복을 왜 영어로는 '코리안 기모노'라고 하나? '일본 소나무'는 또 웬 말인가? '광복 70년'
김영인   2015-08-13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나라가 망하는 꼴 죽어서도 지켜보리라”
且鷙鳥之擊也 必匿其形 차지조지격야 필닉기형새를 공격하려는 매는 반드시 자기 모습을 감춘다. 월왕이 오나라에 복수하기 위해 군대를 정비하려 하자 봉동이 때가 이르다며 태사 백비는 틈날 때마다 오자서를 헐뜯었다. 급기야 오자서가 왕에게 반감을
정해용   2015-08-12
[오피니언] [마포나루] 조조의 두 아들
'삼국지'의 조조(曹操)는 후계자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었다. 조조에게는 아들이 더 있었지만, 말년에는 조비(曹丕)과 조식(曹植) 둘만 남아 있었다.조조의 마음은 두 아들 가운데 작은아들 조식에게 쏠리고 있었다. 조식은 문장이 뛰어나고
김영인   2015-08-11
[오피니언] [기자수첩] 이례적인 대기업의 광복절 이벤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업들의 광복절 행사에 축하 이외의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한화그룹은 14일~15일 양일간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부산과 대구, 광주,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
이한별 기자   2015-08-11
[오피니언] [마포나루] 뚱뚱이 선생님
한나라 때 변소((邊韶)라는 사람이 있었다. 젊어서는 평범한 몸매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이 점점 풍선껌처럼 부풀어버렸다. 그 바람에 배불뚝이가 된 사람이었다.배는 튀어나왔지만 변소는 뛰어난 선생님이었다. 제자가 몇 백 명에 달했다. 변소는 그 제자들을
김영인   2015-08-07
[오피니언] [마포나루] 뜨거운 여성 '한발'
아득한 옛날, 치우와 황제가 한판 승부를 다투게 되었다. 하지만 황제는 치우의 적수가 될 수 없었다. 치우는 수십 마리의 괴물을 동원, 짙은 안개를 일으켜서 황제의 군사를 유인해 순식간에 깨뜨리고 있었다.참패를 당한 황제는 신하들을 소집, 긴급 작전회
김영인   2015-08-03
[오피니언] [기자수첩] 동서식품 ‘대장균시리얼’ 잊었나
지난해 대장균시리얼 논란으로 한바탕 고역을 치른 동서식품이 재차 시리얼마케팅을 시작하고 나섰다.지난 24일 시리얼 신제품 ‘포스트 허니오즈’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힌 것.광고에서는 포스트 허니오즈가 통밀과 호밀, 옥수수, 보리, 현미 등 다섯 가지
최홍기 기자   2015-07-28
[오피니언] [마포나루] 참새 모이 닮은 월급
'고용(雇傭)'이라는 말을 풀어보자.'품살 고(雇)'는 집(戶·호) 속에 새(隹·추)가 들어가 있는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니까 새장 속에 갇힌 새를 의미하는 글자다.'품팔이 할 용(傭)'은
김영인   2015-07-28
[오피니언] [시인과 함께읽는 고전 사기(史記)] 쓸개를 씹으며 복수를 준비하다
坐臥仰膽 飮食嘗膽 좌와앙담 음식상담 (臥薪嘗膽)앉거나 서거나 쓸개를 바라보며, 먹을 때마다 쓸개를 맛보다 월왕 구천이 오나라에게 패한 뒤 재기를 위해 스스로 고난을 감내함 공자(孔子)가 노나라 재상으로 활약하던 시기에 오나라는 승승장구하여 초나라를 유
정해용   2015-07-28
[오피니언] [마포나루] ‘깃’과 ‘칩’의 싸움
주식은 영어로 ‘스톡’이다. 스톡은 나무의 밑동을 말한다. 서양 사람들은 나무를 밑동부터 잘라서 꼭대기까지 통째로 차지하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고 있음이 단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나누어 가질 마음은 ‘별로’인 것이다.그들은 ‘칩’이라는 말도 쓰고 있
김영인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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