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선임▲ WM그룹장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겸직)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증권거래세가 대폭 인하될 방침이다. 금융투자업 육성 차원으로 줄어든 세수는 양도소득세 대상 확대를 통해 대체될 계획이다.22일 업계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코스피와 코스닥, 비상장 주식의 증권거래세를 올해 안에 0.05%포인트씩 낮출 계획이다. 코넥스 거래세 역시 벤처캐피탈 투자자금 회수 기능 활성화를 위해 0.2%포인트 인하된다. 거래세 인하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0.25%, 비상장기업 유가증권 0.45%, 코넥스 0.1%로 거래세가 인하된다.정부는 빠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거래세율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서울스퀘어빌딩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약 6개월만에 이 건물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수 방식은 ARA코리아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를 통해 이뤄진다.서울스퀘어의 인수 가격은 작년 NH투자증권과 매도자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상 금액보다 실사 과정에서 소폭 하락, 거래 총액은 약 9천800억원이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 지분은 4천100억원이고 나머지는 대출로 조달한다.NH투자증권은 총 4천100억 중 1천600억원을 ARA 및 대주단들과 공동 투자했다. 나머지 2천500억원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1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제3기 미래에셋대우 고객 패널단’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부산, 충청, 호남 등 전국에서 모인 45명의 고객이 참석했다.고객 패널로 선발된 45명은 이달부터 9월까지 신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의견 제시, 기존 상품과 서비스 제도 등에 대한 개선사항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올해는 3명의 외부 전문가 패널단도 별도로 구성됐다.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
▲ 이병희씨 별세, 백원진(삼성전기 중앙연구소 수석)·호진(이베스트투자증권 IT지원본부장)·현진·현주씨 모친상 = 21일, 서울아산병원 지하1층 7호,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000]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대신증권은 4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7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을 실시한다.이번 포럼은 유명 캐릭터 및 마스코트 제작자들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Ryan) 브랜드 총괄자와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은 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IP팀 이사가 '캐릭터에서 셀러브리티로, 무표정 라이언의 NEXT 행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김현 디자인파크 고문이 '캐릭터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정재송 신임 코스닥협회장이 코스닥 세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 언급, 올해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20일 정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은 20년 전보다 더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라며 “사라졌던 세제 혜택이 시장 활성화 위해 부활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나 거래소 등 유관 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코스닥협회 측은 정 회장을 필두로 올해 시장 활성화 조치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신규상장 코스닥 기업에 대한 사업손실 준비금 제도 부활, 이월결손금 공제기한 합리화 도모, 최대주주의 상속 및
▲ 김서진(전 대우증권 부사장)씨 별세, 김성한(뉴질랜드 파트너즈 파이낸셜 대표)·태한(IMA 파트너즈 대표)·효정씨 부친상, 김유리·김수정씨 시부상, 배준환(델 싱가포르 이사)씨 장인상 =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특2호실, 22일 오전 8시, 장지 세종시 선영. [02-2227-7500]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상장기업 중 불성실공시법인이 늘어나고 있다.20일 거래소에 따르면 불성실공시법인은 지난해 287건을 기록, 2017년 대비 1.46배(91건) 증가했다.시장별 불성실공시법인 수는 지난해 코스피 30개사, 코스닥 212개사, 코넥스 45개사였다. 각각 직전년도 대비 코스피 5개사(20.0%), 코스닥 61개사(40.6%), 코넥스 24개사(114.2%) 증가했다.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로는 영업양수 계약 해제, 실적 악화, 유상증자 결정 철회 등에 대한 지연공시나 공시번복 등이 있다.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주식배당펀드 인기가 급상하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배당 확대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20일 금융감독원 펀드정보시스템 따르면 19일 기준 액티브주식배당 펀드 설정액은 5조4천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869억원(5.68%) 늘었다. 같은 기간 액티브주식일반 펀드 설정액은 5천944억원 감소했다.주식배당펀드 판매량 증가에 대해선 KCGI와 엘리엇 등 행동주의 펀드의 배당 확대 요구 및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 원칙) 도입 등이 영향을 준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정보를 팟캐스트 및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 4개의 오디오채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채널에서는 투자정보 콘텐츠가 제공된다.신한금융투자는 사내 PB(프라이빗 뱅커)가 최신 투자테마와 국내외 이슈를 분석하는 ‘주도주 총회’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새로운 컨텐츠로는 애널리스트와 함께 국내기업 1종목에 대해 집중 탐구 후 별점으로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주슐랭 가이드’, 해외기업 1종목을 탐구하고 관련 영상을 소개하는 ‘글로벌 신금투어’,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컨테이너 화물 운송·보관·하역 업체 국보가 감사보고서를 통한 영업이익 정정 공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국보 주가는 전일 대비 3천800원(-14.23%) 내린 2만2천900원을 기록 중이다.전일 국보는 지난해 영업이익 52억9천37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에는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19.9%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날 공시에서 34.6%까지 하락한 것으로 정정됐다.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 및 한국파생상품학회와 사업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재무학회 및 한국파생상품학회의 학술지 국제화 사업을 향후 5년간 후원한다.한국재무학회는 전문 학술지 발간과 국제학술 대회 개최 등 자본시장제도와 기업 재무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파생상품학회 역시 전문 학술지 발간 및 정책 심포지엄 등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연구 중이다.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평소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연구 중인 학회 후원이 절실하다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장은 “키움증권의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의 분기 판매액이 전일 1천억원을 돌파했다”라며 “지점 영업직원 없이 판매마진을 줄여 투자자에게 유리한 판매금리를 제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키움증권은 회사채 40여종, 전자단기사채 6종 채권을 판매 중이다.
▲ 권재공씨 별세, 권기환(유진투자증권 압주정지점장)씨 부친상 = 19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107호, 발인 21일 오전 6시. [02-857-0444]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적극적인 전자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주주총회의 주주 중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참여 대상은 한국예탁결제원 K-eVote에서 전자투표를 행사하거나 전자위임장을 수여한 주주들이다.이벤트는 전자투표 가능 기간인 3월 26일 17시까지 진행된다.NH투자증권은 주주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소액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자투표제를 실시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급증하고 있는 해외투자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 글로벌 스코프 3.0’을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하나 글로벌 스코프 3.0'은 하나금융투자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금융그룹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서치 정보를 통해 다양한 시장상황의 해법을 제시한다.해당 서비스는 '글로벌 투자 망원경'과 '글로벌 투자 현미경', '글로벌 투자 만화경'으로 구성돼 있다.'글로벌 투자 망원경'은 달러표시 채권을 비롯 각종 해외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KTB투자증권은 신용 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을 대폭 확대한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와이드론 이용 시 신용 융자와 주식 담보 대출 서비스 종목 2천687개를 이용할 수 있다.와이드론을 통해 6개월 이상 동일 직장에 재직중인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의 신용등급 1~5등급 고객이라면 개인신용등급 하락 없이 1인당 최대 6천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주 투자를 하는 개인고객들이 보다 폭넓고 빠르게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한편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증권업계가 온라인 중심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에 바쁘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빠른 정보 습득과 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늘면서 증권사들의 마케팅 경쟁도 온라인에 집중되는 모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온라인 강의, 모바일 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KB증권은 지난 4일 SK플래닛 11번가의 마케팅본부장을 디지털사업본부 개편 조직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장으로 신규 선임했다.전자 상거래 전문가인 외부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벤처투자 및 바이아웃, 해외투자업체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코스닥 신규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는 시초가 대비 610원(-9.92%) 내린 5천54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공모가는 4천5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