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라이언 브랜드 총괄자 및 호돌이 디자이너 초청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대신증권은 4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7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을 실시한다.

이번 포럼은 유명 캐릭터 및 마스코트 제작자들이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Ryan) 브랜드 총괄자와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IP팀 이사가 '캐릭터에서 셀러브리티로, 무표정 라이언의 NEXT 행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김현 디자인파크 고문이 '캐릭터와 브랜드' 라는 주제로 호돌이의 탄생 과정과 50년간 디자이너로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브랜드 디자인의 중요성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대신증권 공식 페이스북이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총 200명이 초대장을 받게 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포럼은 캐릭터 IP(지식재산권)가 가지는 힘을 조명할 수 있는 자리다"라며 "올해는 단순한 세미나를 넘어 각계 각층의 크리에이티브들과 고객들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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