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컨테이너 화물 운송·보관·하역 업체 국보가 감사보고서를 통한 영업이익 정정 공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국보 주가는 전일 대비 3천800원(-14.23%) 내린 2만2천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국보는 지난해 영업이익 52억9천37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에는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19.9%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날 공시에서 34.6%까지 하락한 것으로 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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