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44억원)보다 60.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7조1354억원으로 작년 동기(7조35억원) 대비 1.9% 증가했고, 순이익은 8058억원에서 27억원으로 99.7% 축소됐다.영업이익이 크게 준 것은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1분기 공휴일 수가 지난해보다 사흘 줄었고 연수점과 킨텍스점 등 일부 점포를 미래형 매장으로 재단장하기 위한 리뉴얼 공사로 매출 공백이 발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랜드그룹은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긴급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이다.코트와 점퍼 등 아우터류와 웜테크 등 발열 내의와 함께 웜부츠, 운동화, 패딩슬리퍼, 속옷 등으로 구성됐다.지원 품목은 이랜드월드가 생산한 제품들로 총 수량은 6만2000벌이다. 박스로는 4300개 분량이며 23억원 상당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