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청주~오사카 노선은 다음달 15일까지 주 3회(화·목·토요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청주~오사카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공항을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오후 3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0월 황금연휴 기간인 9월 30일과 10월 3일, 10월 5일, 10월 7일에도 청주~오사카 노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하계 시즌을 맞아 현장 직원들을 위한 ‘썸머쿨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썸머쿨서비스는 여객과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격려 행사다. 직원들은 이 기간동안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다.또한 사내 일반 직원들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말복에 맞춰 삼계탕 등의 보양식이 점심메뉴로 제공되며 사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충돌사고를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에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한 행정소송 상고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법원 특별3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운항정지처분취소소송의 상고심에 대해 “상고이유 등 법리 검토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307명 중 중국인 10대 승객 3명이 숨지고 180여명이 다쳤다.국토부는 이 사고가 일어난 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의 ‘쉬운 반품’ 서비스가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소속 물류업체들이 쿠팡을 상대로 제기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화물자동차법) 위반소송에서 “고객에게 5천원을 받고 물품을 반품해주는 ’쉬운 반품‘ 서비스는 화물자동차법이 정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에 해당한다”고 지난 18일 판시했다.이번 소송은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옛 현대로지스틱스)·KGB택배 등 주요 물류업체 10곳이 “쿠팡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영업용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는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항공기는 189석 규모다. 진에어는 지난 4일에도 이 기종을 도입한 바 있어 총 두 대의 B737-800을 보유하게 됐다.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등록절차를 마친 후 지난 22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돼 첫 비행을 시작했다.이달 도입된 2대의 항공기는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 후 여름 성수기 증편 노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진에어는 지난 22일부터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노선은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대양주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빙하보다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을 컨셉으로 ‘빙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 사이 출발하는 일본 4개 노선(오사카·후쿠오카·센다이·미야자키)과 동남아 5개 노선(홍콩·호치민·하노이·세부·방콕), 대양주 4개 노선(시드니·사이판·팔라우)을 최대 49% 할인하는 이벤트다.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의 A350 2호기를 도입하면서 보잉 787-9를 운영하는 대한항공과 본격적인 최신예 항공기 경쟁을 하게 됐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에어버스의 최신예 항공기인 A350 2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여객기를 인천~상하이 노선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순부터는 인천~하노이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의 이번 A350 2호기 도입은 대한항공이 787-9 2호기를 노선에 투입한지 2개월여만에 이뤄진 것이다.대한항공은 지난 5월 1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최신예 항공기인 A350 2호기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를 도입한 바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입식을 열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2호기를 우선 인천~상하이와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한다.이후 8월 중순부터는 인천~하노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다.최신예 기종인 A350에서는 기내 유료 인터넷과 휴대전화 로밍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코노미석은 기존 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19일 오후 ‘사랑의 달팽이’와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중구 사랑의 달팽이 본사에서 정해형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과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샤롯데 봉사단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보청기 지원 등 청각장애인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샤롯데 봉사단 활동 지역을 서울권에서 전국 주요 물류센터 주변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안전관리 노하우를 한국수력원자력에 전수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달 25일부터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교육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 직원 200여명은 6차례에 걸쳐 아시아나항공의 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교육을 견학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3일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이 수서고속철도(SRT)를 찾아 각 현장의 안전 담당자 10여명에게 항공산업에서의 안전관리시행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 11일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 안전담당자 2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취항 9주년을 맞이한 진에어가 국내선 누적 탑승객 1천900만명을 돌파했다.진에어는 17일부로 국내선 취항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청주~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취항 첫해 국내선 이용객 수는 약 16만명에 불과했지만 2009년 9월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2015년 2월에는 1천만명을 넘었다.국내선 탑승객 1천900만명 돌파에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진에어의 여름 성수기 예약률 1위는 괌으로 나타났다.진에어는 이번달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선 예약률을 집계한 결과 가장 높은 노선은 91%의 괌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어 방콕(88%)과 다낭(86%), 오키나와(85%), 비엔티안(84%) 순으로 집계됐다.평균 예약률은 약 82%로 나타났다. 권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괌·사이판) 90%, 동남아시아 83%, 일본 80%, 미주(하와이) 80%다.지난해 7~8월 여름 성수기 탑승률은 1위 괌(98%)이었으며 2위는 방콕(92%), 3위
▲지찬순씨 별세, 김일배(창덕제일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김용남(전 국방부 이사관)·서용원(한진 사장)씨 빙모상 = 13일 오전 7시4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14일 특2호실로 변경),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2227-750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하와이를 여름휴가철 최고의 여행지로 꼽았다.아시아나항공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주제로 객실승무원 2천3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천119명이 하와이를 꼽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대양주 등 6개 권역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하와이는 오아후와 몰로카이, 라나이, 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등의 섬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휴양지다. 와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달 17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대상은 다음달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과 9월 1일부터 같은달 27일까지 운항되는 국제선이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김포~제주와 부산~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김포~부산 등 국내선 5개 노선의 편도 가격은 9천900원부터 시작한다.국제선의 경우 인천~나리타 노선과 부산~간사이, 인천~간사이, 인천~후쿠오카 4개 노선은 편도 운임이 최저 3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당신의 일상 속 하늘에 여행을 떠나야 할 101가지 이유가 그려집니다”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당신이 떠나야 할 101가지 이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많은 이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여행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다음달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에 참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전북 군산지점 임직원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스타항공 군산지점과 전주 예약센터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관과 요양병원, 재활병원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김포와 인천, 군산, 청주, 부산, 제주, 전주 예약센터 등에서 매달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스타항공 제주지점은 제주도청주관 간세라운지부터 조천만세동산까지 이어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구와 제주, 부산에서 노선을 확장해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의 탑승률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제주~오사카 노선의 탑승률이 평균 98.3%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이 노선을 처음 운항했다. 특히 취항 당일과 지난 2일, 4일의 경우 전체 189석이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이번달 1일부터 새롭게 출발한 부산발 노선도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취항 당일부터 4일까지 부산~오사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을 95.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 노선 증편을 추진한다.이스타항공은 “올 하반기 일본 노선 2~3개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현재 지난 1일 인천~삿포로와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키나와,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또 인천~도코~홍콩 노선과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등 일본 경유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이 올 하반기 신규 노선을 취항하면 10개 이상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하기 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LCC)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 노선 확보 경쟁을 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발 다낭·오사카행 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두 노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첫 정기편이다. 두 노선 모두 보잉 737-800기가 투입된다. 다낭 노선은 주 2회 운항하며 오사카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에는 제주-오사카 노선을 취항한 바 있다.티웨이항공 TW246편(187석)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