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보양식·커피 등 제공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썸머쿨서비스(Summer Cool Service)’로 제공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썸머쿨서비스(Summer Cool Service)’로 제공된 음료를 마시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하계 시즌을 맞아 현장 직원들을 위한 ‘썸머쿨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썸머쿨서비스는 여객과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격려 행사다. 직원들은 이 기간동안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다.

또한 사내 일반 직원들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말복에 맞춰 삼계탕 등의 보양식이 점심메뉴로 제공되며 사내 카페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나눠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바캉스 성수기 기간 동안 안전운항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을 편안히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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