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일본·동남아·대양주 노선 예약접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대양주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빙하보다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을 컨셉으로 ‘빙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 사이 출발하는 일본 4개 노선(오사카·후쿠오카·센다이·미야자키)과 동남아 5개 노선(홍콩·호치민·하노이·세부·방콕), 대양주 4개 노선(시드니·사이판·팔라우)을 최대 49% 할인하는 이벤트다.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판매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최저가 기준 왕복 19만8천100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인천~오사카와 인천~세부, 인천~사이판 노선은 각각 22만9천700원과 24만8천원, 45만8천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다음달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총 3차에 걸쳐 매일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는 ‘룰렛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이벤트를 통해 총 3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가 제공돼 태국 방콕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참가자 중 매일 10명에게 ‘싸이 흠뻑쇼’ 관람권과 ‘플라멩고 튜브’, ‘난타 공연’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아졌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준비한 빙하특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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