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달 3일까지 ‘제6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KB호민관은 2014년부터 시작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 패널 제도이다. 제6기 KB호민관은 서비스 체험 및 고객인터뷰,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주제별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정기모임 및 수시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다.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글로벌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 및 이민에 관심 많은 고객 대상 해외송금·환전 노하우·외국환 거래규정 등을 상당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부시 방문 고객에게 해외 현지 미술관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ISIC 국제학생증체크카드’의 발급수수료 면제 쿠폰도 제공했다.KE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노인복지 증진 목적의 사회공헌사업인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의 2019년도 공개모집을 지난 21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휴식과 문화, 체험, 교육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신한은행의 주력 실버사업이다. 지난해 실시된 1차 사업을 통해 서울 및 전국각지 노인복지시설 20곳의 정보화교실과 휴게공간이 개선됐다.더드림 사랑방 2차 사업은 1차 때 선정되지 못한 지역과 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된 정보화교실과 휴게공간을 보유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연금의 봄! TDF 해 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IRP를 통해 TDF 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또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연금저축펀드로 TDF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등도 증정될 예정이다.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상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은 25일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혁신금융의 추진 범위와 체계를 그룹 전체로 확장하고 그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그룹 차원의 총괄 위원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추진위원회에는 신한금융 산하 14개 그룹사 110여개 본부부서 임직원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그룹사 사장단은 위원회(Steering Committee)멤버로 참여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 차원에서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과 현지 ICT 기업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가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훈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이완 세띠아완(Iwan Setiawan) 린티스 세자떼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및 ATM 결제망을 운영하는 회사로 전자 지급 결제 대행 및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 “왼쪽에는 디지털, 오른쪽엔 글로벌 날개를 달고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지성규 신임행장이 21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신축본점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레드오션 상태인 국내 은행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보 회사’로 탈바꿈의 포부를 밝혔다.지 신임행장은 “빠르게 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는 장벽 없는 협업 문화 구현을 통한 은행의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한정된 영역에서의 첨예한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을 끌어 올리는 것만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은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준비해 온 이른바 ‘토스뱅크’ 컨소시엄 관련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 측과 컨소시엄 구성 이견이 발생,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추진단은 “지난달 11일 MOU 체결 이후 양사가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방향 및 사업 모델, 그리고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양측 입장이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 논의 끝에 신한금융이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밝혔다.토스는 제3인터넷 전문은행의 지향점으로 스타트업 문화·비즈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은행은 KBO리그 메인 스폰서십 2년차를 맞아 신한 쏠(SOL)에서 KBO리그의 경기 정보 및 하이라이트 등을 볼 수 있는 야구플랫폼 ‘쏠(SOL)야구’를 새롭게 개편해 22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개편된 ‘쏠(SOL)야구’의 가장 큰 특징은 팬덤 기반의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첫 방문 시 고객이 응원 구단을 선택하면 선택 구단에 따라 달라지는 10가지의 메인화면을 통해 구단의 경기일정, 경기결과, 선수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보여준다.알림 설정을 통해 응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에서 복잡한 모임관리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모임전용 금융상품 ‘NH모여라통장(입출식/정기예금)’을 20일 출시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H모여라통장 입출식은 모임전용 특화통장으로 올원뱅크의 더+모임 서비스에서 모임명과 회비(계좌등록, 회비금액, 입금일 등)를 설정하고 회원 초대, 일정관리, 공지사항 등재, 미납자 관리 등의 자금관리 복합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모임을 관리할 수 있다.또 회비가 100만 원 이상 쌓이면 ‘NH모여라통장’ 정기예금으로 손쉽게 전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은행은 포스코건설,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상생협력대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상생협력대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대기업, 보증보험사, 은행이 전산 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운전자금이 부족한 중소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도급계약을 체결한 협력업체가 포스코건설의 ‘상생대출 시스템’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해당 정보가 서울보증보험에 전송되고 서울보증보험은 계약내용과 업체신용도를 심사한 후 신한은행에 ‘전자 상생보증서’를 발급해 전송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BNK금융그룹은 최근 금융지주사 중 최초로 지주 회장 연임 회수를 제한키로 내부규범을 변경했다. 1차례 연임까지만 가능하고 3연임은 불가토록 한 것인데 연령제한은 두지 않았다. 이에 업계에선 이미 일흔을 넘긴 김지완 BNK 회장(사진)의 연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19일 업계 따르면 BNK금융은 지난 17일 지주 회장 연임을 최대 1회만 가능토록 한 문구를 내규에 새로 추가했다. 통상 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3연임까지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파격적 혁신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국내 금융지주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 신임 행장으로 지성규 내정자(사진)가 취임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을 맡아온 지 내정자에 대해선 그룹의 차세대 리더감이란 평가까지 나온다. 지 내정자의 당면과제로는 해외에 비해 미천한 국내 근무 경력을 고려, 안정적 조직관리 및 조직원 융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업계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성규 행장 내정자의 선임안을 다룰 예정이다. 하나금융이 은행 지분 100%를 보유, 지 내정자 선임안은 별다른 이변 없이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통합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영상 ‘대한이 살았다’의 공유 캠페인을 통해 ‘3.1독립선언광장’ 후원금 1억원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다.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우리은행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3천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후순위채는 10년 만기, 2.68%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0.19% 포인트 상승한다.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0.70% 포인트의 스프레드를 가산한 금리다. 이는 바젤III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금리다.앞선 수요예측에서 발행규모의 1.6배에 해당하는 약 5천억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우리은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그동안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와 ‘퇴직연금 상품 변경’등의 다양한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번 운영시간 확대 시행을 통해 KEB하나은행 고객은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휴일이나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개인형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
리딩금융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4대 금융지주간 자존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룹 전체 수익성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 차원에서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 추진과 더불어 새로운 분야 진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그룹간 선두경쟁에 더해, 의욕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인 우리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의 순위 상승 가능성에도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편집자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지난달 말 나온 2018년도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은행권이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부흥함과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발굴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를 주목하고 있다.대표적 농업국가인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 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계좌보급률은 전체 인구 대비 50% 미만의 ‘금융 블루오션’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은행들의 진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1위 모바일결제 플랫폼인 ‘파이페이(Pi Pay)’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금융은 18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은행 본사에서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협금융 임직원들에게 고객정보의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김광수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은 직원들이 지켜야 할 정보보호 실천수칙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다.김광수 회장은 “최근의 디지털 생태계 변화 속에서 금융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혁신과 함께 정보보호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신뢰받는 농협금융이 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