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상하치즈 미니(Mini)’ 제품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종로구 중앙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약 30여명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하치즈가 기부하는 수량은 총 3천600개로 8월부터 12월까지 아동들의 영양간식으로 매월 소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치즈 미니(Mini)’는 스낵치즈 제품으로 아이들 성장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올 가을 시즌을 겨냥해 남성 스트리트 브랜드 ‘로맨틱크라운’과 협업 라인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로맨틱크라운은 2009년에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잘 활용해 후드 티셔츠나 아노락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독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국내 브랜드다.헤드와 로맨틱크라운의 협업 상품은 의류는 물론, 스니커즈, 양말, 모자까지 액세서리 상품이 포함된 컬렉션이며 총 27종으로 구성됐다.90년대 힙합 스타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광고는 연두 하나만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이렇게 쉬운 연두 요리법’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요리를 잘 하는 주부도, 손녀를 위해 요리하고 싶은 할아버지도, 요리에 서투른 초보 주부도 연두 하나만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는게 샘표측의 설명이다.샘표는 연두 계란찜, 연두 시금치무침, 연두 야채 볶음밥 등 세 편의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 ‘누가 요리해요? 어떻게?’라는 질문에 ‘연두 하나만으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제품 만족도는 높고 가격 부담은 적은 명절 대표 선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는게 하이트진로측의 설명이다.이번 추석에는 일품진로 1924 (375ml)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언더락스 잔 각 2개)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차별화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또한 다양한 명절 음식과의 궁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해성 논란이 재점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보건당국과 담배업체들은 유해성 논란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는 30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험용 쥐를 이용한 암 발생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식약처의 해명을 촉구하며 유해성 논란에 재차 불을 붙였다.필립모리스는 18개월 간 실험용 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눠 일반담배 연기, 아이코스 증기, 공기(대조군)에 각각 노출시킨 결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하림은 광주고와 문정여고에 방문해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하림은 지난 28일 광주고등학교에 이어 29일 문정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은 광주지역 9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학생회를 중심으로 환아와 그 가정을 돕기 위해 펼친 나눔 활동이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는 선명한 컬러로 은은하게 빛나는 글로우 룩을 완성하는 고광택 젤 립스틱인 ‘립 젤크러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립 젤크러쉬’는 끈적이지 않고 밀착력이 강해 지속력이 높으며 입술 위에 탑 코트를 바른 것처럼 반짝이는 고광택의 빛나는 입술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밀착되는 멜팅 젤 텍스처와 워터 오일이 포함된 제형으로 구성돼있다.‘립 젤크러쉬’는 수분을 끌어 당기는 워터 오일 제형이 촉촉하게 수분감 있는 입술을 완성하고 오랜 시간 립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유통업계에 오프라인 매장에 IT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스토어’ 바람이 불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각각의 업체들은 무인 결제, 안면인식을 비롯해 인공지능(AI)까지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다양한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를 공개했다.‘브니’는 세븐일레븐의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점포 업무 효율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됐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세븐일레븐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다양한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핸드페이(Hand-pay)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차세대 가맹점 수익 강화 모델인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선보였다.‘브니(VENY)’는 세븐일레븐의 3번째 디지털 혁명 프로젝트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점포 업무 효율 증진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대상이 김치, HMR 사업 호조와 더불어 커피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식품업계에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올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대상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47.9% 증가했다. 매출은 7천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3%, 늘어났다.대상은 김치 시장 1위 업체다. 대표 브랜드로는 ‘종가집’ 등이 있다. 종가집 김치는 포장김치 성수기인 여름철(7~9월) 매출이 연매출의 35%를 차지했다. 2016년에도 여름철 판매량이 연매출의 40%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은 가운데 해당 제품이 150억개 판매됐으며 3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1983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안성탕면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선 제품은 부동의 1위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제품 뿐이다.현재까지 판매된 안성탕면을 일렬로 이으면 둘레 4만km 정도인 지구를 75번 휘감을 수 있다. 또한 5천만 국민이 안성탕면을 1인당 300개씩 먹은 것과도 같다.농심측은 안성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다른 채널에 비해 온라인에 치중해온 홈쇼핑이 대문을 열고 나왔다. 집에서 쇼핑한다는 ‘홈(home)쇼핑’의 어원 자체가 옛말이 된 느낌이다. 홈쇼핑업계는 최근 TV 시청 인구의 감소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층으로 고객군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마케팅 목적 외에도 재고제품까지 소진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현대홈쇼핑, 오프라인 유통채널 ‘플러스샵’ 확대 나선다현대홈쇼핑은 지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동서식품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해온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동서식품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첫 개최한 이후 매년 가을 부산, 대전, 광주, 청주, 전주, 춘천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무료로 선사해왔다.창립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롯데는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하고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모든 협력사들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할인율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일부 특수 법인을 제외한 모든 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삼양식품은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스낵 신제품 ‘프렌즈밥’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프렌즈밥’은 초코 카라멜 맛 콘스낵 제품이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에 진한 초코와 카라멜의 달달한 풍미가 더해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커피나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해 간편한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패키지에는 카카오프렌즈 최고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을 적용했으며 제품 안에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50종의 미니 배너를 랜덤으로 1개씩 넣어 모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복숭아가 제철을 맞았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복숭아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유통업계에서도 복숭아의 맛과 식감을 살린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설빙, 매일유업, SPC그룹, 빽다방 등은 빙수,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설빙은 여름을 겨냥한 시즌메뉴로 백도복숭아와 글램디의 곤약워터젤리가 들어간 ‘복숭아곤약젤리설빙’을 출시했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곤약젤리를 담아 칼로리를 대폭 낮춰 부담 없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설빙의 ‘복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프로그램 ‘드림하이(Dream High)’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자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와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셰프들이 레시피를 개발하는 조리 공간,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식품 특화 공간을 둘러봤다.또한 CJ제일제당의 복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 CJ올리브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bhc치킨은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이번달 28일까지 한국 야구대표팀에 보내는 응원메시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치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애정을 담은 응원글을 남기면 된다.bhc치킨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포츠 응원 먹거리로 치킨을 자주 먹는 것에 착안해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선물도 얻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30분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홈앤쇼핑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2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행위, 과장광고 등으로 정부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홈앤쇼핑은 지난 23일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다본다’의 K-1블랙박스를 판매함에 있어 블랙박스에 사용되는 SD카드를 3~6개월 주기로 교체해야 하고 타사 SD카드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은폐·누락한 사실이 공정위에 적발됐다. 이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1항 제1호 위반 사항으로 경고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2일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Ice-Bucket Challenge)’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영구 대표와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 77명이 참여했다.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과 함께 사명을 상징하는 숫자인 ‘7’을 활용해 조성한 기부금 7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우리나라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