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달 25~26일 양일에 걸쳐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기술·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총 1조 8천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세계적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를 수행하며, 18만 7000㎥의 LNG 저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3월을 맞이해 전국에서 본격적인 알짜단지 분양이 시작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오롱글로벌과 중흥건설, 금호건설이 신규 단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 물량 공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건설사에서 다양한 개발 호재에 더해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 등을 품은 알짜 신규 단지 분양 일정을 공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의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시작한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건축구조, 토목, 환경디자인, 조경, 안전 등이다.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관련학과 학사 이상 보유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오는 5월 중 입사 가능자(일정 협의 가능) ,관련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등이다.건축사·기술사 등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종합건설사 근무 경력자(본사·현장)는 우대한다. 전형절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 건설사가 다음달 전국에 총 1만1천367가구를 신규 분양한다.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전국 23개 사업장에서 1만1천367가구를 분양한다.이는 지난달 1만227가구 대비 1천140가구(11%)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1만8448가구 대비 8천81(38%)가구 감소한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3천7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줄었다. 기타지역은 7천628가구로 같은 기간 45% 감소했다.지역별 분양 물량은 경기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강남권 단지인 대치1차 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를 진행하는 등 서울·수도권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실 내 리모델링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같은 해 11월 229가구 규모의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를 수주를 진행하고 신도림 우성3차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 5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지난 2월에는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가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26일 발표했다.올해 출범한 DL이앤씨의 배당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공식화한 것으로 기업분할을 계기로 주주환원을 확대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내용이다.DL이앤씨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하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15%를 매년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의 10%는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추가로 지배주주 순이익의 5%만큼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환원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DL이앤씨는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주들의 장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호반건설이 26일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84㎡, 총 1천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로 조성돼 기대감이 높다.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수주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보다 신규 수주 목표액을 낮게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은 올해 수주 목표를 10조7천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인 9조4천972억원 대비했을때 1조원 가량 늘어난 수치지만 전년 목표치인 11조1천억원보다는 낮은 목표치다.현대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를 지난해 실적 27조1천590억원보다 낮은 25조4천억원으로 잡았다 대우건설도 올해 신규 목표를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M삼환기업은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SM삼환기업의 이번 채용은 건설사업부 기술직 및 법무직, 화장품 사업부 해외영업 및 온라인 MD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SM삼환기업은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할 본부장을 채용에도 나선다.지원자격은 민간개발사업, 민간도급사업 수주, 재개발, 재건축 등 관련 업무에서 개발사업본부장 또는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부동산개발, 인허가, 사업기획, 사업관리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면 된다.또 종합건설사에서 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다음달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해당 단지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주택 사업에서 시공뿐 아니라 시행과 운영을 모두 포함한 자체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지난해 15%에서 2023년까지 30%로 늘리겠다고 25일 밝혔다.단순 시공 형태의 도급 사업 비중을 줄이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지분투자·금융조달·건설·운영까지 사업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것이다.DL이앤씨는 4차 산업혁명, 언택트, 그린뉴딜 등 산업별 트렌드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과 3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히며 진행하게 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정부 규제를 비켜간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로 김해와 아산 지역의 부동산 매매가가 치솟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와 아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의 분양권이 올랐다.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차’의 경우 지난달 전용 84㎡(16층) 분양권이 4억 3천29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6개월 만에 분양가(3억 7천700만원) 대비 5천만원 이상 증가했다.아산시에 위치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전용 84㎡ 분양권의 경우도 지난달 최고 6억 8천560만원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샘은 초고가 욕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BATHBACH)’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한샘은 최근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중에서도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부엌, 거실처럼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하는 공간으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바스바흐는 한샘이 지난 2006년 출시한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다. 프리미엄 부엌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천76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수치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 9천283억원, 805억원으로 전년비 12.7%, 139.7% 늘었다.코오롱글로벌의 실적 개선은 수년간 쌓아온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주택공급물량 확대와 수입차 유통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코오롱글로벌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평균 주택분양 물량 6천614세대를 기록했다. 과거 3년(2015년~2017년) 평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CC글라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울산점이 대규모 확장 및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홈씨씨 울산점이 이번에 확장한 매장 면적은 약 1천157㎡ 규모로 매장 총 면적은 약 4천628㎡에 달한다.매장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고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을 새롭게 구비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은 크게 넓어졌다. 20여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LED 조명, 커튼, 카페트, 매트리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약 3천개 이상의 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2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공동주택일반용지 1필지, 공동주택임대용지 1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46필지, 상업용지 6필지, 지원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66필지(약 23만5,388㎡)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그 결과 상업용지 3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필지 등 4개 필지를 제외한 총 62개 필지가 낙찰돼 94%의 높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1천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