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진에어는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 ‘2018년 하반기 진마켓’을 오픈한다.이번 진마켓은 다음달 2일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오픈 당일에 예매 기회를 놓친 고객을 위해 노선별 추가 좌석 오픈도 예정돼 있다. 추가 좌석 오픈은 동북아 지역 노선 7월 3일, 동남아 지역 노선 7월 4일, 국내선 및 미주, 대양주 노선 7월 5일 순으로 진행된다.진마켓에서 예매 가능한 항공권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 사이 운영하는 31개 국내·외 노선이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이 세탁물 장기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스타트업 펭귄하우스와 손잡고 세탁물 장기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세탁물 장기 보관 후 집까지 배송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세탁편의점인 펭귄하우스에 의류, 이불 등을 맡긴 후 희망 보관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맡겨진 세탁물은 세탁 과정을 거쳐 CJ대한통운의 전용 의류 보관센터로 옮겨져 보관되는데 이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집까지 택배로 배송된다. 서비스 제공범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열고 티웨이항공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공모절차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2017년 매출액 5천84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3%, 27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국제선 승객 약 327만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62% 늘었으며 국내 LCC업계 3위로 올라섰다.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의 경영 성적도 고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앱 설치나 공인인증서, OTP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톡에서 비밀번호 하나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를 실행시킨 후 결제에 이용할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이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결제 시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 후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카카오페이 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이 1만7천여명의 택배기사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18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 서울 구로구와 관악구 지역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130여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도로교통법과 교통법규, 운전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배기사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조성 및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에어서울은 동남아 항공권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민트패스S’를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민트패스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다. 에어서울은 지난 3월 첫 일본 연간 이용권 ‘민트패스J’를 출시한데 이어 동남아시아와 홍콩, 괌도 약 1년 동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을 내놨다.이번에 출시하는 민트패스S는 이용 횟수에 따라 총 3가지 패스를 판매한다.연간 3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1’, 4번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S2’,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2025년까지 5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매출 2조원을 돌파하겠다”지난해 6월 29일 티웨이항공 비전 선포식 ‘tway Blossom 2025’에서 정홍근 대표이사가 밝힌 포부였다.비전 선포 후 1년이 지난 현재 티웨이항공이 제시한 목표는 순조롭게 달성돼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5천84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달성했다. 비전 선포식 당시 정 대표가 밝힌 예상치(매출 5천5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를 웃돈 수치다.올해 1분기 경영성적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분기 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상선이 국내 조선 빅3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한다.현대상선은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과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체결의향서 체결식을 열었다.이날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2만3천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7척과 5척 건조하고 현대중공업은 1만4천TEU급 8척을 만들 예정이다. 건조금액은 비공개지만 약 3조원으로 추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로지스틱스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후원한다.롯데로지스틱스는 15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mom편한] 우리아이 행복한 교육 환경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찬복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석했다.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그룹의 [mom편한] 사회공헌 브랜드의 대상인 여성 및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mom편한]은 롯데그룹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출발한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첫 항공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출발 시간이 오후 10시 45분으로 퇴근 후 바로 출국이 가능하다.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다음달 29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운항하고 7월 30일 이후에는 주 7회 매일 운항해 8월 성수기 수요에 대응한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날 신규취항 기념식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임직
[현대경제신문 박지윤 기자] 현대상선은 에버그린과 APL 등 글로벌 선사와 중국과 호주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인 A1X를 신설해 8월부터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A1X는 파나막스급(4천600TEU) 컨테이너선 총 5척으로 운영된다. 현대상선은 2척, 에버그린과 APL이 3척을 투입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동안 현대상선은 머스크, MSC, ONE, 함부르크 수드 등 글로벌 선사의 선복을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기항지는 닝보~상해~얀티안~시드니~멜버른~브리스베인이다. 8월 17일 현대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예정인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2차 스케줄을 8일 오픈했다.이스타항공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13일부터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 스케줄을 1차 오픈했다. 8일 오픈된 2차 스케줄은 7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항 예정된 항공편이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스케줄 2차 오픈을 기념해 특가,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뜨거운 응원의 현장으로 RUSH AH!’ 노선 특가 이벤트를 통해 14일까지 인천-블라디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 중단 여부를 두고 쿠팡과 택배업체들이 벌이는 민사소송이 대법원에서 결판난다.이 소송은 1심과 2심 모두 쿠팡이 이긴 상태다.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KGB택배 등 주요 물류업체 9곳은 쿠팡을 상대로 낸 운송금지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복, 지난 4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 소송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민사7부는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인정하고 지난달 9일 택배사들의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이 소송은 물류업체들이 “쿠팡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영업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 현장에서 발리, 자카르타 등 왕복항공권을 할인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가루다항공은 박람회 기간 중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왕복 항공권을 최저 55만원(일반석 총액 운임 기준)에 제공한다. 특별요금 항공권은 8일부터 10일까지 하나투어 박람회장 현장 예약부스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그 외 발리 호텔 숙박권 추첨과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발리 호텔 숙박권 추첨은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을 1매 이상 구매하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중국노선을 재개한다.24일 이스타항공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4개 중국 노선 스케줄의 항공권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픈 스케줄은 6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이번에 복항할 중국 노선은 청주-선양, 청주-푸동(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총 4개다. 이들 노선에는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은 2017년 3월 사드 제재 이후 중단됐던 청주 출발 국제노선 중 대련 노선을 제외한 총 6개 중국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됐다.이스타항공은 이번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3기가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윙스타 3기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윙스타 3기는 총 12명으로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닝팀·두잉팀·날다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3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윙스타 3기는 해외노선 체험, 직무인터뷰, 기내식체험 등 다양한 온·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제주항공은 7월21일 청주-오사카, 7월27일 무안-타이베이 등 국제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신규취항은 중견 국적항공사로서 지방공항 활성화 책임 구현과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7월부터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39개 도시에 모두 54개의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될 계획이다.7월 신규취항 예정인 청주-오사카 노선은 매일 주7회 일정 운영된다. 청주공항은 인천, 김포, 부산, 무안에 이어 오사카에 취항하는 제주항공의 5번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대한항공은 올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1천76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조17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95.8% 감소한 23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달리 외화환산차손실이 발생했으나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대한항공은 국제 여객·화물사업의 영업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천66억원 증가했다. 또 안전운항목표 달성에 따른 2017년 안전장려금도 이번 분기에 반영됐다.특히 여객부문에서 구주노선 7%,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어난 46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천3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84% 늘어난 42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23%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티웨이항공은 인천부터 대구, 부산, 제주까지 출발지를 다양하게 확대하는 등 유연한 노선 운영으로 기재 가동률을 높였다. 또 무안-타이베이, 나고야-괌 등 현지에서 출발하는 부정기편을 운영해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신규취항했다.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3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한다.출발편은 오후 10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새벽 2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ZE992)은 현지시간 새벽 2시 5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5시 도착한다.이스타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인천-블라디보스톡 노선을 두 번째로 취항하게 됐다.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관광 수요창출을 이끌어낼 전망이다.블라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