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노선 체험·SNS홍보 등 활동…윙스타 4기 6월 모집 예정

이스타항공 ‘윙스타 3기’ 서포터즈들이 해단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윙스타 3기’ 서포터즈들이 해단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3기가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윙스타 3기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윙스타 3기는 총 12명으로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닝팀·두잉팀·날다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3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윙스타 3기는 해외노선 체험, 직무인터뷰, 기내식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여행시 궁금한 점을 직접 체험하는 ‘이스타가 대신해 드립니다’ 이벤트와 SNS컨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단식에는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홍보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들을 축하하고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우수 윙스타상을 수상한 서포터즈에게는 국제선 항공권 제공했다. 또 우수 윙스타상을 수상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윙스타 활동을 성실히 마친 3기를 축하하고 윙스타를 통한 경험이 대학생활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윙스타라는 이름처럼 이스타항공과의 만남을 통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6월 중 대학생 서포터즈 윙스타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항공·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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