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적인 대포통장 근절활동의 효과로, 대포통장 개설비율이 지난해 9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22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단기간다수계좌 및 대포통장명의인 확인과 더불어 금융거래목적확인을 통한 신규개설 제한 등 정부차원의 대포통장 근절대책을 은행권과 동일하게 실시해 왔다.또한 상호금융기관을 통한 대포통장 개설 증가추세에 따라 업무지도 강화, 금고 현장 실태점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금고 직원 대상 전국 순회교육 실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그 결과 새마을금고는 은행권 및 상호금융기관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10회 국제비지니스 대상(IBA)이 선정한 2013년 ‘올해의 기업’ 부문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은 일명 비즈니스분야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며, 매년 각국을 돌며 경영성과와 성장부문 홍보부문 등 15개 사업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상이다. 지난해 국제비지니스 대상(IBA)에서는 50여 개국에서 3천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더블유호텔에서 시행된 수상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업조직
인성저축은행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 부평지점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사랑의 연탄 6천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인성저축은행의 김춘길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기업이 되고자 따뜻한 사랑의 정 나누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성저축은행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활동으로 ‘밥상공동체’, ‘지역사회 거리청소’, ‘사랑의 저금통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최근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고객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각 카드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유출 조회시스템을 가동한 후 조회건수는 2일만에 500만건에 육박했으며, 카드교체 요청 건수도 5천건을 넘어섰다.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개 카드사 대표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사무처장과 금감원 조영제 부원장 및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 등이 참석했다.각 카드사들은 지난 17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회사를 사칭하여 국민여러분에게 비밀번호 등을 물어볼 경우 절대 이에 응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금융회사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고객에게 비밀번호 등을 전혀 물어보지 않습니다.19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 3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가 우려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3개 카드사가 공지한 전화번호 이외의 번호에 의한 수신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는 수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
아주저축은행은 고객에 대한 연말연시 감사 인사 및 ‘아주저축은행 윤리강령’ 실천의지 전달을 위해 손연하장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주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연하장 문구 4개를 선정한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친필 연하장 및 ‘아주저축은행 윤리강령’을 약 1천700명의 고객에게 전달했다.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는 “2013년 성공적인 흑자전환에 따른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손연하장을 보내드리게 됐다”면서 “아주저축은행이 업계에서 윤리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금융회사 고객정보보호 정상화 추진계획’을 수립한다.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금융회사 고객정보보호 정상화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보유출 사고 피해확산 방지 대책 및 향후 TF 운영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먼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3곳은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경위, 시점 등을 신속하게 확정짓고, 정보유출 고객에게 SMS, 전화
금융당국이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 제한에 대해 보완책 마련을 추진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1분기 중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기준’ 개정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이는 신용카드 갱신이 필요한 회원에 대해 카드사의 갱신발급 거절이 증가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따른 것이다.금융당국은 또 카드 갱신거절로 인해 서민이 사채 등에 의존하는 사례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통보시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제도 이용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2011년 12월 신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의 경영공시 채널 및 대상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개별 저축은행이 자사 홈페이지에만 직접 공시하고 있어 저축은행간 비교가 용이하지 않다”며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직접적인 공시채널로서 활용해 공시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금감원은 요약공시에 대해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직접 게시토록 해, 전체 저축은행의 핵심 경영지표를 한 곳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주요용어를 주요용어를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신민저축은행이 지난 10일 165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신민저축은행 관계자는 “증자 결과 자본금은 189억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약 20%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전했다.신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4일 홍콩계 증권사인 ‘SC 로위(Lowy)’와 국내 PE사인 ‘유일 PE투자’ 컨소시엄이 인수했다.신민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호준 유일 PE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SC로위의 이수천 CIO(최고정보담당책임자)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을 마치고 신민저축은행을 공동경영하게
〔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NH농협카드가 ‘2014년 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농협카드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1월 한 달 동안 농협카드로 누적 6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백만원 캐시백 또는 목우촌 꿀세트, 한삼인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향이나 여행을 떠날 고객들을 위해 1월말까지 철도·고속버스·항공 등 여객 업종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또한 이벤트 응모 고객이 25일부터 2월
금융감독원은 최종구 수석부원장 주재 하에 각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회사 정보보호 담당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근 금융회사에서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이 자리에서 최 수석부원장은 고객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 정보유출사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고객정보보호 대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최 부석부원장은 ▲직원 등 내부이용자에 의한 정보유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2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2014 제주도 배드민턴지도자부대회 초보자교류전’에서 시범경기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범경기는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초보자를 위한 대회로서, 제주도의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국내 남자단식 경기를 휩쓴 이현일 선수를 비롯해 ‘2013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 여자복식 1위를 한 황유미-김민경 선수등 남ㆍ여 선수단이 모두 적극적으
저축은행중앙회는 11일 최규연 중앙회장과 직원 6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 전국연탄은행과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영세가정에 연탄 2만장을 배달했다.한편 중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짓기’,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은 최규연 중앙회장이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의 지원으로 건립된 충의학교 건물 준공식에 참석해 학교운영 지원 일환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학교건물을 건립해 기부한 이건선 대표와 수도군단 전ㆍ현직 군단장, 졸업생 60여명 및 남양저축은행 이두정 대표와 스카이저축은행 유석현 대표가 참석했다.충의학교는 수도군단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병사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해온 야학으로서 현재까지 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신축된 학교건물은 최신식 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오전 여의도 KT빌딩에서 ‘2014년 저축은행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저축은행 대표 및 중앙회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최규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금융환경에서 저축은행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의 영세성을 감안할 때 상호협력과 공동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새해 중앙회는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중앙회 한대호 상무이사와 이봉식 서민금융연구실장이 ‘중앙회 주요 현안과제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1억명 이상의 카드사 고객정보가 신용정보회사 직원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금융당국은 해당 카드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8일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 직원이 카드사 3곳으로부터 1억 명 이상의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ㆍ유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직원은 위ㆍ변조 방지시스템 개발 용역작업 과정에서 카드 회원의 개인정보 등을 불법 수집한
내달부터 MS카드의 자동화기기(ATM) 현금인출이 중단된다. 이에 MS카드 소지 고객들은 이달 중 IC현금카드로 교체해야 한다.7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2월부터 MS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ATM) 현금 인출을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이는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MS카드 소지 고객은 이달 말까지 카드발급회사의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신분증 지참)해 IC카드로 교체해야 한다.ATM거래가 중단되는 카드는 순수한 MS현금카드 뿐만 아니라 현금카드 기능이 부가된 MS신용카드ㆍMS체크(직불)카드도 포함된다. 또한
금융당국이 소비자 권익제고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전반적인 리스제도 및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3일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ㆍ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와 공동으로 ‘리스 관행개선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상반기 중 리스 관련 수수료 체계 합리화, 표준약관 보완 및 리스 업무처리절차 개선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세부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리스 관행 및 약관 개선 ▲리스업무 관련 수수료체계 점검 및 개선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한 리스상품 공시 방법 개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NH농협카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해외 항공권·해외 호텔 할인 이벤트를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농협카드로 채움스케치에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출발 날짜와 관계없이 행사 기간 중 결제하는 모든해외 항공권에 대해 5%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채움스케치에서는 전 세계 해외호텔 3% 즉시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농협카드 관계자는 “항공권은 출발일에 가까울 수록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알뜰 여행객 사이에서는 출발 6개월 전부터 미리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