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하나투어는 9월 4일부터 3박 5일간 필리핀 타워빌과 딸락에서 진행된 ‘2018 에코희망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에코희망여행’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여행에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해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국외 에너지 활용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기존 사회적 기업가에서 협동조합, NGO, 시민단체 등으로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투어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하나투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물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비맥주가 올해 처음 선보인 ‘물 체험 투어’는 물의 순환 과정을 따라 물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학습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이다.‘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환경 캠페인이다.이번 체험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 불어 닥친 식중독 대란으로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12일 보건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케이트에 분유, 과자까지 식중독균으로 인한 식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풀무원은 ‘식중독 케이크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교육부·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환자 가검물과 조사를 위해 남겨 둔 학교 보존식, 납품 예정인 케이크 완제품, 케이크의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아워홈과 농식품부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아침밥을 거르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해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게 아워홈측의 설명이다.캠페인은 10월말까지 2개월 간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명지대학교, 배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NS홈쇼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하고 알뜰한 먹거리 장만을 위한 '추석장 단하루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방송 중 구매 시 할인혜택과 추가구성혜택으로 평소보다 저렴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11일 오후 6시35분부터는 NS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인 ‘빅쇼’에서 LA갈비를 판매한다. '빅마마' 이혜정의 비법양념으로 만든 LA갈비다.20일에는 오전 10시25분과 오후 6시35분 빅마마 ‘갈비살’을 판매한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리온이 실적부진에 오너리스크까지 ‘첩첩산중’ 상태에 놓였다.10일 경찰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을 거둔데다 담철곤 회장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담 회장을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담 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0억원을 공사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식품업계에서 ‘멀티 푸드’가 뜨고 있다. 멀티푸드는 두 가지 이상의 맛을 담아내 한번에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칭한다. 치킨업계의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넘어 다양한 업종으로 이같은 '멀티 푸드'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 피자알볼로, 크라운제과, GS25 등의 업체들은 실속과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치킨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굽네 반반D 시리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의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가을 감성이 담긴 취미 아이템 ‘코튼 에이프런(앞치마)’ 선착순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코튼 에이프런’은 요리뿐만 아니라 홈 가드닝(Home Gardening), 파티시에(Patissier), 바리스타(Barista) 등 다양한 여가 활동에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베이지, 네이비의 두 가지 컬러로 제작돼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담았다.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취미생활에 나선 2040 워라밸 세대를 위해 기획됐다는게 올리브영측의 설명이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파스쿠찌는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커피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홈 브루잉 용품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드립커피백, 모카포트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브린디시 콜드브루컵 세트’는 콜드브루와 콜드브루 전용컵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카포트&데미타세 세트’는 파스쿠찌의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모카포트와 에스프레소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롯데그룹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부재 장기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감에서도 그룹 내부 관련자들의 참고인 출석이 예상돼 초비상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부터 2018년 7월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공시위반 조치현황’에 따르면 롯데는 총 183회의 위반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대기업집단과 비교해 보면 단연 높은 수치다.롯데지주 자회사 중 롯데쇼핑 비중은 절대적이다. 201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뚜기는 진한 사골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이 가득한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오뚜기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건강을 생각한 간편하고 맛있는 라면 신제품을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적용한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여 더 건강한 라면으로 탄생했다.쇠고기미역국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롯데주류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산공장(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서 제 41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미사주의 원료가 될 올해의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미사주로 봉헌되기 전 와인이 잘 빚어지기를 비는 미사 행사로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포도 수확 시점에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열린 축복식은 문봉환 진량성당 신부, 나기정 대안성당 신부가 공동 집전하며 천주교 신부 및 신도, 포도 계약재배 농가 농민, 롯데주류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의 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뚜기는 공식 온라인몰인 ‘오뚜기몰’을 전면 개편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오뚜기몰을 찾는 소비자들은 오뚜기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을 통해 쇼핑 할 수 있게 됐다.리뉴얼된 오뚜기몰에서는 1천120가지의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상온 제품뿐만 아니라 냉면, 피자 등의 냉장, 냉동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근처 슈퍼나 대형마트에 없던 제품이나 신제품도 오뚜기몰에서는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원치 않는 묶음제품, 부담스러운 세트 구성 없이 낱개 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유통업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납품 대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5일 이마트, GS리테일 등의 업체들은 정부의 상생협력 의지를 적극 반영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마트는 312개 업체 1천억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8일 정산분으로 이를 8일 앞당겨 추석 연휴전인 9월 2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납품대금은 100% 현금으로 결제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게 하고 있다.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 CGV는 부천 지점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표창 수여식은 이날 오전 9시 부천시청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GV측은 부천 지점이 부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증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됐다고 설명했다.CGV부천은 부천시립원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영화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CGV는 지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KT&G는 서울 성동구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혁신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KT&G는 지난달 31일 성동구청에서 김흥렬 KT&G 수석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KT&G는 성동구 성수역 인근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성동구는 이를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반 시설과 인적·물적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청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꽂혔다. 인플루언서는 SNS, 인터넷 스트리밍 등의 방식으로 유명세를 얻은 사람을 칭하며 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 불린다.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 현대홈쇼핑, 이마트, CU 등은 SNS와 동영상 채널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소통에 나서고 있다.롯데푸드는 최근 아프리카TV와 협력해 빠삐코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25일까지 아프리카TV에서 빠삐코 노래에 맞춰 리액션(연기, 춤, 노래, 연주 등의 콘텐츠)을 하고 이를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유통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업체들을 필두로 유통채널, 식품업계까지 일회용품 사용 근절, 친환경 포장지 도입 등으로 에코 경영에 나서고 있다.커피업계는 최근 매장에 체류하는 고객에게 기존 제공하던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이나 머그컵으로 변경해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 빨대도 등장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오는 10일부터 우선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한다.종이빨대 도입 시범 매장 100곳은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 파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오리온은 2018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 Pie Together)’에 ‘초코파이情’ 10만개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초코파이 함께 먹어요’는 10만개의 초코파이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이다. 초코파이와 함께 벽면에는 평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페인팅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평화를 염원하며 전시된 초코파이를 나눠 먹고 이를 통해 작품에 직접 참여한다. 오리온측은 초코파이가 소통과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매개체로 관객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GS홈쇼핑은 문래동 본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 한국국제협력단, GS글로벌 등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상품력 강화를 위한 ‘착한 상품 페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착한 상품 페어’는 지난 30일 진행됐으며 GS샵의 MD, PD, QA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품의 강점 및 개선점들을 피드백해주는 재능기부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24개 기업이 참석해, 대나무칫솔, 키조개 관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GS홈쇼핑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