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하나카드는 26일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시련’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공연 투자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하나카드가 이번에 투자하는 공연인 연극 ‘시련’은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유명한 미국의 극작가 아서밀러의 수작이다.제작자인 배우 김수로가 직접 출연하고 김재범·이석준·박정복 등 대학로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동한다.하나카드의 문화공연 투자사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리스크가 크다고 여겨지는 대학로의 중·소규
[현대경제신문 안소유 기자] 신한은행은 3천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이다. 시중은행이 발행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3년 연속 가장 낮은 금리인 3.3%로 발행된다.최초 발행예정 금액은 2천500억원이었으나 모집금액의 2배가 넘는 응찰률 등 여러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최종 3천억원으로 발행금액이 결정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발행금액의 증액에도 불구 가장 낮은 금리로 발행금리가 결정됐다”며 “이번 발행으로 자기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0.05%포인트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90%(만기 10년)∼3.1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