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2일 진행된 청약결과 최고 14.8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청약결과 550실 모집에 총 3천454건이 접수돼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107실 모집에 1천 587건이 신청, 14.83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군(전용 32∙54∙70㎡)이 기록했다.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28일 오픈했으며 단지는 여수시 웅천동 일원 지하 3층~지상7층 5개동,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별 실수는 28㎡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 지원을 위해 상반기 내 9.3조원을 조기집행 하겠다고 3일 밝혔다.올해 23.6조원 투자액 중 9.3.조원을 조기 집행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매입임대주택 매입 잔금 지급시기를 앞당겨 연내 약 2천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이번 지원방안은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도시재생뉴딜 등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 집행과 민생경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총 3천32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SK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2일부터 3주간 실시되는 재택근무는 각 단위조직별 인력을 3개조로 구분, 자택에서 1주간 1조씩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는 방식이다.최근 건설사들이 임산부, 의심 증상자, 자녀 돌봄 직원에 한해 선별적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나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적용하는 것은 SK건설이 처음이다.SK건설은 PC Look(피씨록) 시스템으로 근무시간 관리, 사내 메신저, 사내 메일, 휴대폰 착신 전환등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마트가 진행하는 마곡지구 CP4 부지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부지는 서울 5호선 마곡역 북부에 위치하며 면적은 3만9천㎡이다. 향후 오피스텔을 제외한 대규모 업무상업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연면적은 약 47만㎡으로 지하 7층~지상 12층, 사업기간은 5년으로 예상된다.이번 컨소시엄의 사업주관사인 태영건설은 복합건물의 준공 등을 책임진다. 자산 매각업무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총괄하며 PM(건설관리)역할은 시행사 이지스리뉴어블스가 수행한다. 자금조달은 메리츠종금증권이 맡았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태영건설은 코로나19의 사전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현장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사태에 대해 전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완화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한샘은 근무자와 고객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산을 긴급 편성하며 예방 제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대면 접촉이 우려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전시장과 물류센터, 대형복합매장 뿐 아니라 중소규모 대리점까지 방역을 진행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1일 1회, 그 외 지역은 주 2회까지 방역작업이 진행된다.한샘은 이번 제도 운영 및 방역작업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 사태 추이에 따라 추가 예산 및 방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시공 및 AS협력기사에 대해서는 발열 점검 후 현장에 투입되도록 조치하고 마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분양평가사 리얼하우스는 KB국민은행 시세자료 분석결과 전국 전세수급지수가 평균 157.7포인트(p)로 4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는 2016년 11월(164.4포인트) 이후 최고수치로 작년 2월에 비해 58.8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수급지수는 100포인트일 때 균형 상태로 평가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공급 부족을 나타낸다.지역별 현재 전세수급지수는 서울 160.8포인트, 경기지역은 150.3포인트로 1년간 서울 73.3포인트, 경기지역은 66.6포인트 급등했다.특히 전남, 대구, 세종지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방역물품을 공급하기 위한 자원활동에 쓰인다.권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리드건설㈜의 부당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억6천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리드건설은 2016년부터 1년간 건설공사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수급 사업자를 선정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하도급 대금을 약 5억3천만원 낮춰 과징금을 물게 됐다.총 공사 계약금 3%이내의 설계변경은 없는 것으로 하는 등 부당 특약을 설정한 것과 입찰 내역에 없는 사항을 요구하며 발생된 비용을 떠넘긴 행위도 부정행위로 판단됐다.건설을 위탁하는 경우 수급 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을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공공사 지체 시 해당 건설사에 지체보상금을 물리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또 공공공사 현장에서 확진 및 의심환자 발생 시 공사 일시 중지 및 계약기간 연장과 계약금 증액 등을 이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이날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목적의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도 함께 발표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현대건설은 부산 진구 범천 1-1구역 재개발 지역에 ‘골든타임분양제'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골든타임분양제를 통해 타 경쟁사 대비 조합원의 금전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건설은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비 부족분은 조합원의 추가분담금으로 메꾸지만 골든타임분양제를 적용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 하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일반분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현재 범천 1-1구역은 관리처분 기준 세대당 2억원의 추가 분담금이 예상된다.조합원에게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 조건으로 ‘시공사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추가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월부터 발주처인 페르타미나와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주 물량 규모는 발릭파판 정유공장 내 추가 설치되는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3억6천만 달러, 한화 약 4천700억원) 중 64.6%(2억3천만 달러, 한화 약 2천800억원)로 알려졌다.추가설치 될 황회수설비는 원유 정제과정 중 발생하는 황화수소로부터 황을 회수하고 수소생산설비는 고순도이 수소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빈집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이 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사업은 160억원 규모로 기존 토지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 빈집 17개동이 철거되고 8개동이 신규 건축된다.신규주택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세입자는 최장 8년간 임대료 증액 연 5% 이내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된다.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함에 따라 인근에 주차구역확보사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생활SOC를 확충할 방침이다.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는 리모델링 고객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계약이행보증-하자이행보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증보험 서비스는 리모델링 공사 중 계약업체의 계약내용 불이행, 공사완료 후 하자보수 등 기존 소비자의 불만을 줄이고자 마련됐다.고객은 인스테리어를 통해 파트너사와 상담을 시작하고 공사 계약시점에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계약 및 선급금 이행보증을 우선으로 발급받는다.공사가 완료되면 1년간 전체 공사금액의 10%까지를 보장하는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발급받음으로써 계약부터 사후관리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현대건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제정, 안전비용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건설 산업안전관리 강화방안에는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 의식 혁신’ 등에 대한 임직원 결의가 담겼다.우선 현장 단위별로 운영하던 비정규직 안전관리자를 정규직화해 본사 중심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안전감시단의 작업 중지권을 대폭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해 2025년까지 1천명의 안전전문가를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포레나 부산 덕천’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단지의 분양이 예정 된 3월 초에 맞춰 홈페이지에 구축 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세대 유닛별 VR 촬영화면이 제공된다.한화건설은 홈페이지에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실제 견본주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당첨자 대상으로만 운영하며 서류제출 기간과 지정계약기간 내 예약방문제를 시행해 견본주택 방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 ‘속초디오션자이’를 3월 분양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총 45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처음으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24층 높이에 커뮤니티 시설 '스카이 아너스클럽'을 제공한다.단지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 국제 여객선터미널, 양양국제공항과 인접하며 중앙로, 장안로 등 도로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사장이 지난 24일 장내매수를 통해 3만주의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취득단가는 1만4천75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4억4천250만원이다. 이로써 최성안 사장이 보유한 회사 주식은 기존 4만4천255주(0.02%)에서 7만4천255주(0.04%)로 늘어났다.회사 관계자는 “책임경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이번 주식 매입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최성안 사장은 작년 2월에도 회사 주식 1만9천200주를 같은 취지로 장내 매입한 바 있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21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 사흘간 2천 명이 훌쩍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방문객 수가 저조할 것이란 예측이 있었으나, 예상 외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방문객 결집 배경으로는 서울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희귀성에 더해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며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거주에만 초점이 맞춰진 단순주택 개념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를 갖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25일 업계 따르면 최근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아파트 고급화 전략이 추진, 종전과 격이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각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