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이륜차 렌탈법인 링크모빌리티와 손잡고 분 단위로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아워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퍼아워 이륜차보험은 배달 운행에 소요되는 분 단위로, 1일 최대 5시간까지 보험료가 책정되는 시간제 보험이다. 1일 5시간 이상 운행 시에는 보험료가 추가 부과되지 않으며 일 정액으로 과금된다.이번 제휴 출시를 통해 개인 소유의 이륜차를 활용해 만나플러스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는 물론, 링크모빌리티를 통해 렌탈한 법인 소유의 이륜차도 보험에 가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 BSH(Saigon-Hanoi Insurance)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DB손보는 지난 2023년 2월과 6월,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10와 9위인 VNI와 BSH 손해보험사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며 베트남 내 2개 손해보험사를 추가로 인수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DB손보 정종표 사장과 VNI,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에 단기실적 중심 영업으로 인한 불건전 모집과 소비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금감원은 28일 보험회사·보험협회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험부문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금감원은 보험 부문 주요 감독업무 추진계획으로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 따뜻한 보험의 역할 강화, 리스크 기반의 선진 감독체계 구축, 시장규율을 통한 보험소비자 신뢰 회복, 환경 변화에 대비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제시했다.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상식은 2023년 중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라이프는 전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건강 및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79.4% 늘어난 6,30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2023년 총 보험계약마진(CSM) 역시 전년대비 34.6% 증가한 7,602억원을 기록했다.적극적인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2023년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록하며 전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채널에이치네트워크와 함께 간편건강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채널에이치네트워크는 16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김소형채널H'와 ‘힐링채널H’를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은 DB손보와 채널에이치네트워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보유 보험의 공백없는 리모델링과 건강보험 시장의 올바른 가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은 유병력자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으로, 출시된지 보름만에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하나생명은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손님에게 좋은 상품이다. 금리 감면 이벤트도 함께 이용 할 경우 최저 금리는 연 4.77% 까지 적용이 가능하다.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1금융권인 은행에서 40%까지만 적용되는 차주별 DSR한도가 최대 50%로 넉넉하게 적용돼 대출 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원활한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대출 기간은 최대 40년, 한도는 최대 10억원으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손해보험은 22일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특약은 차량에 동승 중인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친 경우에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국내의 반려가구의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었다. 반려동물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했으나 이를 대비해 별도로 펫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다.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시리즈 ‘보험챗’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보험챗’은 삼성화재의 본업인 '보험'을 쉽고 간단한 '담소(Chat)'를 통해 설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자동차보험, 건강보험 등 각 편의 소재에 따라 직원이 직접 출연한다. 사회초년생 역할을 하는 진행자의 생생한 질문에 직원이 답하며, 시청자들이 실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재해석해 전달한다.보험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보험을 컨셉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DB손해보험은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와 ‘유기동물보험정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DB손보는 ‘2024년 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고자 호남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유기동물 입양 가족에게 제공되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5,74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8,617억원, 2조1,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23.6%씩 늘었다.지난해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787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손해보험업계 1위를 차지했다.기존 강점인 장기손익의 꾸준한 성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 운용 능력을 통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업계 당기순이익 1위에 올랐다.또한 2020년 1분기 이후 16분기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170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첫선을 보인 2020년 2월 이후 만 4년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퍼마일자동차보험은 매월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월납으로 계산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으로, 지난 1월 기준 재가입률 91.5%를 기록했다.또한 지난 1월 한 달 동안의 퍼마일자동차보험 총계약 건수를 한 달의 시간으로 나눠 단순히 환산하면 42초마다 자동차 한 대씩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에는 금융당국이 혁신 금융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AXA손해보험은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은 기존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연령층을 위해 보험 가입 진입장벽은 낮추면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개정으로 가입 고객은 필요에 따라 질병 이외의 상해와 관련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사고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특히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21일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월 5일에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 판매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도·건전영업 문화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가 더욱 실효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고객에게 운전자보험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삼성화재는 이들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의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대중교통 이용금액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여 명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우수한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19일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한 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이날 라이나생명은 선포식을 통해 모든 임직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일반암을 세분화해 최대 8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소멸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암을 8가지로 세분화해 1개의 담보로 최대 8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했다.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건강상담, 진료예약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이 상품은 1, 2종으로 이뤄졌다. 1종은 통합암진단비부터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리포손보는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리포(Lippo) 그룹의 손해보험사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사업 수주는 캐롯의 내재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이며, 신규 비보험 수익 기반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캐롯은 지금까지 쌓아온 데이터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포손보가 인도네시아에 BBI 자동차보험 상품을 도입하
[현대경제신문 이재인 기자] 삼성화재는 경력단절 여성의 근무를 지원하는 '삼성화재 SF지점'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SF(Success of Forty)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한 전속 설계사 채널이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 1,000여명의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또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보험설계사에게 월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SF지점 보험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