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울지역 홍보관 ‘2018 평창 올림픽 & 패럴림픽 하우스’ 개관식을 27일 개최했다.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 날 모인 참석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산하 한국사금융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보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금융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 취지서’ 등 8종은 제13차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최종심사를 통과해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지난 18일에는 국채보상운동 발원지인 대구에서 진행된 ‘국채보상운동 연구자 및 전문가 전국대회’에서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세계문화유산 보유기관 등재 증명서 및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로부터 기념패를 수여받았다.‘국채보상운동 취지서’는 190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실시했다.이날 자경위는 저성장,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금융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있는 경영진 후보를 선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후보 추천 작업을 진행했다.또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이라는 그룹의 목표달성을 위해 각 분야별로 성과창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전진배치 했다.임원 추천을 받은 인사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영웅 신한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의 김정민 전 KB부동산신탁 대표(사진) 부회장 내정설이 들려오고 있다. 업계서는 금융권 대표 친노 인사인 김정민 전 대표의 부회장 내정 배경 및 그가 불러올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지주 및 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하는 KB금융은 신설된 부동산신탁 부회장 인선에 대해선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역할을 맡게 될 부회장의 경우 계열사 자체 일정을 고려해 선임시기를 조절할 것이란 설명이다.업계는 부동산신탁 부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는 김정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은행은 새해를 맞아 중화권 고객을 대상으로 ‘홍바오’를 배부하는 특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홍바오(红包, Hong Bao)란 ‘붉은 봉투’라는 뜻으로, 중화권에서는 복과 성공을 기원하며 주고받는 붉은색의 봉투를 말하며 춘절 등 명절 뿐 아니라 결혼, 입학 등 각종 경사에도 널리 사용된다.홍바오는 2가지 종류로 총10만매 제작됐다. 27일부터 안산‧김해‧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 공항금융센터(인천국제공항 영업점, 출장소, 김포공항 출장소 포함), 구로동지점 등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공원내에 조성한 ‘여의아이스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산업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조성한 ‘여의아이스파크’는 이날 개장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2월 25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지난 2015년 산업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제안해 시작된 여의도 스케이트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아, 푸드코트와 푸드트럭을 추가로 확보해 먹거리 및 휴게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케이뱅크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진출한 방카슈랑스(은행+보험) 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출시 20여일을 경과한 케이뱅크의 방카슈랑스 상품 관련 시장 반응이 상당히 잠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달 초 케이뱅크는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생명·IBK연금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생명보험 4개사와 한화손보·현대해상·MG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4개사가 참여했으며, 저축성 보험 8종류와 보장성 보험 12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금융주치의는 고객 니즈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 등 우수고객의 전담 WM(Wealth Manager)이다.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올 한해 동안 ‘WM인력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WM인력관리를 체계화한 ‘WM 사내인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일 자산관리 전문 인력 70명을 선발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은행은 26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지역 진출확대 전략에 따라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 등 동남아 지역에 7개 네트워크를 신설해 글로벌네트워크를 30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동남아 현지 리테일 영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 우리파이낸스미얀마의 레위Ⅱ지점, 데끼나띠리지점,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의 프사데이허이지점, 칸달스텅지점, 우동지점, 목캄폴지점을 신설했다.신설지점은 차주 소득수준, 신용정보 파악 등을 위해 현장 방문이 중요하며, 리테일 영업을 위해 대면채널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김정태 회장을 제외하고 사외이사 전원으로 회추위를 구성하는 등 객관성‧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한 새로운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지배구조 개선안에는 회추위 구성에서부터 회장이 아예 제외됐으며, 회추위원 구성은 사외이사 전원으로 확대됐다.하나금융은 최고경영자 승계절차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영승계 계획 및 대표이사 회장 후보 선정절차’를 개정하고, 보다 명확한 내·외부 최고경영자 후보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산업은행 및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한을 이달 28일에서 내년도 1월 28일까지로 1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산업은행은 “채권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금호타이어를 경쟁력 있는 회사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 신임 행장이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 문화 건설 및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22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태승 우리은행 신임 행장의 제 51대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식이 개최됐다.손태승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1899년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되어 118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은행의 은행장이 된 것에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글로벌 일류은행
▲국내부문 장안호 ▲영업지원부문 조운행▲기업그룹 김정기 부행장 ▲중소기업그룹 이동연 부행장 ▲기관그룹 허정진 부행장 ▲부동산금융그룹 이창재 부행장 ▲외환그룹 김영배 부행장 ▲IB그룹 정채봉 부행장 ▲디지털금융그룹 홍현풍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김선규 부행장 ▲WM그룹 정종숙 상무 ▲신탁연금그룹 신명혁 상무 ▲글로벌그룹 박경훈 상무 ▲자금시장그룹 김종득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이종인 상무 ▲업무지원그룹 박화재 상무 ▲경영기획그룹 이원덕 상무 ▲소비자브랜드그룹 조수형 상무▲정보보호단 최홍식 상무 ▲기업금융단 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거래외국환은행 지정’업무는 외국환 거래의 사후관리 및 신고 등을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로 기존 지정시에는 영업점 방문이 필수였다.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 고객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 중이다.신한은행의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통해서는 ‘거주자의 지급 증빙 서류 미제출 지급’ ‘해외유학생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카드번호와 이름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KB국민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위안화 또는 미(美)달러화를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수취인이 단 몇 분 만에 현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빠른 송금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다.수취인 이름과 카드번호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하고 복잡한 서류작성도 필요없다. 중계은행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금융지주가 계열사 대표 인사를 마무리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2기 출범과 함께 소폭의 인사 교체가 예상돼 온 가운데 은행을 제외한 11곳의 계열사 중 4곳 계열사 대표가 새로 선출됐다.KB금융지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하고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국민카드 등 주요 계열사 11곳의 대표 연임 및 새 후보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대표가 새로 선임된 계열사는 카드·생명·저축은행·데이타시스템 등 4곳이다. KB국민카드에 이동철 KB금융지주 부사장, KB생명보험에 허정수 KB국민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DB산업은행은 21일 ‘2018년 경제·금융·산업 전망’ 책자를 발간했다.산업은행은 책자를 통한 국내산업 전망 관련 “업종별로 차별화가 예상돼 반도체·일반기계는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여타 업종은 본격적인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조선·해운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통 주력산업 중 일반기계의 경우 대내외 전방산업의 수요 호조로 생산과 수출 증가를, 철강과 석유화학의 경우 수요 둔화에 따른 생산증가율 소폭 상승을 예상했다.자동차는 해외생산이 확대되는 한편 수출과 내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국민은행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2조3천674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사업시행법인인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총 연장 138.3km, 재원조달규모 2조7천310억원의 역대 민자고속도로 최장노선 및 최대 규모 사업으로 평택과 부여, 익산을 잇는 왕복 4~6차선 도로공사다.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은 2018년 착공해 2023년에 개통되며, 2단계 구간인 부여~익산 구간은 202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스페이스’를 오픈하고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 두드림(Do Dream)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이 9조원 규모로 진행하는 포용적·사회적 금융 프로젝트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신한은행은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무·스터디 공간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은행·카드·증권·생명의 핵심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추가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전면 리뉴얼 오픈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고객관점의 디자인 개편을 포함한 UX/UI 개선과 금융캘린더, 증권매매, 환전, 신용카드 분실 신고 등 신한금융의 주요서비스가 추가로 탑재됐다. 또 고객들이 많이 클릭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메뉴를 변경했다.증권매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