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1%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62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선데이토즈는 지난해 고마진의 광고 사업 성장, 해외 시장 서비스 안착 등을 배경으로 매출 증대와 비용 감소가 동반돼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3억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나 2017년 3분기 이후 최고 영업이익률이다.‘디즈니 팝 타운’과 ‘슬롯메이트’가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해외매출은 4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픽셀은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에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오르타’를 10일 추가했다.‘오르타’는 게임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빛 속성 캐릭터로 검객 콘셉트와 마법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유저들은 별도 조건 없이 ‘기사단 회관’에서 신규 캐릭터 ‘오르타’에 대한 팀 편성이 가능하며, 함께 공개된 게임 내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엔픽셀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명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10일부터 2월 중 신규 캐릭터 ‘오르타’ 전용 그랑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이 지난해 매출 3조1천306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후 처음으로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9일 넥슨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3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8% 증가한 1조1천907억원을 기록했다.넥슨은 지난해 호실적에 대해 ‘바람의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V4’ 등 모바일 게임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IFA 온라인 4’ 등 주요 PC 게임들의 견고한 매출고가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2019년 론칭한 모바일 MMORPG ‘V4’가 장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SK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6.5% 증가한 1천90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SKC의 연간 매출액은 2조7천22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했다.부문별로는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매출 3천711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으며, 화학사업 글로벌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6천991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을 달성했다.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2매출 9천929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을 기록했고, 반도체소재사업부문은 매출 3천953억원, 영업이익 174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오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5% 증가한 6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네오위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2천896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 28% 증가했다.네오위즈는 지난해 자체 IP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신규 라인업들의 성과, 안정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 등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증가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또 자체개발작인 ‘기타소녀’, ‘킹덤 오브 히어로즈’가 새롭게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투자를 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빌은 지난해 226억원에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게임빌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천328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게임빌은 지난해 사업 효율화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0’ 등 대표 야구 게임들의 매출상승이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게임빌은 올해 글로벌 출시작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내달 9일로 글로벌 출시되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독특한 게임성을 선호하는 일본 등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감소한 1천12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컴투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천89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다.특히 해외매출은 전체 매출의 80% 비중을 차지했고, 이중 이중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성과를 올렸다.컴투스는 올해 자사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4월 출시할 예정으로, 전작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컴투스 관계자는 “2021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출시예정인 ‘블레이드 앤 소울2(블소2)’의 액션을 강조하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정점을 찍겠다고 강조했다.9일 엔씨소프트는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김택진 대표는 이날 “엔씨소프트의 대표가 아닌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블소2’ 소개를 이어나갔다.김 대표는 “블소2는 블레이드 앤 소울M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며 “프로젝트 도중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기술적 한계를 깨트리는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백년전쟁은 지난달 28일 13개국 언어로 마련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열흘 만에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해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마치 실제와 같은 스릴 넘치는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또 최근에는 ‘2021 타이베이 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버디크러시’가 출시 이후 한국 및 해외시장에서 양대 마켓 인기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버디크러시’는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 1위,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분야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다.특히 지난 6일 태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각각 인기 차트 1, 2위에 등극했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의 앱마켓 스포츠게임 분야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의 기대감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0%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천955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천420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 69% 증가했다.지난해 연간 실적 기준으로 PC 온라인 게임은 1천838억원, 모바일 게 부문은 2천490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출시돼 많은 기대를 받았던 PC온라인 게임 ‘엘리온’은 1개월 동안 100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지난해 사상 첫 매출 2조원 달성에 성공했던 엔씨소프트가 그 기세를 몰아, 올해는 3조클럽 입성을 노리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출시된 리니지2M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이끈 핵심 원동력이었다면 올해는 신작을 잇따라 출시해 3조원 벽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8일 업계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실적 전망 관련 매출 3조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5일 엔씨는 2020년 매출 2조 4천16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사상 최대인 것은 물론 사상 첫 매출 2조원 돌파였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조4천162억원을 기록,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5일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 2조원 돌파와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8천2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엔씨소프트의 매출 2조원 돌파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리니지2M’ 효과가 온전히 반영된 효과로 보인다.실제로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조6천784억원을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리니지M’이 8천287억원, ‘리니지2M’ 8천496억원의 매출고를 달성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이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출시 준비를 위한 테스트 플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최근 중국에서 i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플라이트를 진행,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테스트 플라이트는 앱 개발자가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베타버전의 앱을 iOS기기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의 서비스 중 하나다.테스트 플라이트 참가 유저는 개발사로부터 초대 이메일을 받은 뒤 고유 링크 또는 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일종의 CBT(비공개 테스트)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에피소드 18 ‘기도의 방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기도의 방향’은 교국 아루나펠츠의 수도 라헬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요 스토리로 진행되며, 신규 메모리얼 던전, 장비, 카드, 인챈트 등이 업데이트 된다.이용자들은 신규 에피소드와 신규 메모리얼 던전 ‘기만의 별장’, ‘성소 정화’에서 핵심 재료 ‘자수정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자수정 조각은 NPC 에메트를 통해 신규 장비 75종 교환, 방어구 전용 인챈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웹젠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9% 증가한 1천8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웹젠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천940억 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925억 원, 영업이익 387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11.1%, 163.2% 증가했다.웹젠의 지난해 실적 개선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한 ‘뮤 아크엔젤’과 ‘R2M’이 견인했다 두 게임은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두 게임의 흥행으로 국내 매출은 2019년 대비 128%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픽셀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가 출시 초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그랑사가’가 매출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랑사가’는 지난달 출시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100만 건 돌파,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유저 평점도 긍정적으로 구글플레이 4.5점, 애플 앱스토어 4.7점을 기록하고 있다.엔픽셀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의견 덕분에 ‘그랑사가’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사전예약을 9일 시작 한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블소2’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하고, 신규 영상 1종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가능하다.엔씨소프트는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9일 오전 10시에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엔씨소프트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블소2’ 주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소2는 2012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자사 대표 게임인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라그나로크’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돼 현재는 모바일 버전 등 다양한 게임으로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다.이에 그라비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그나로크’ IP를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지난 2020년에 이어 글로벌 메신저 이모티콘 출시 지역을 확장하고 유저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브랜드 샵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20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K-POP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가 불안정한 운영 등의 이유로 출시 초반 유저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자회사 클렙(KLAP)을 통해 지난달 26일 출시한 ‘유니버스’의 애플리케이션 평균 평점이 구글플레이 2점, 앱스토어 1.4점에 머물고 있다.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IT 기술과 유망 엔터테인먼트사의 콘텐츠를 접목,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출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