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2016년 시작한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비영리 사회적기업도 응모할 수 있다.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일본에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으로 시그니처 제품의 프리미엄 정체성과 일치한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LG전자가 일본에 출시한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이다.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작년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전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과 그 첫번째 신제품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4일 강남구 도산대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신규 사업인 ‘프로젝트 프리즘’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를 공개했다.프로젝트 프리즘은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자 프로젝트다.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갖가지 색상으로 투영해 내는 프리즘처럼 삼성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이장폐천(以掌蔽)’. 손바닥을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3일부터 사흘간 중남미 20개국의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150명을 미국 올랜도에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LG전자는 지난 3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거래처를 초청해 이 행사를 연 바 있다.LG전자는 대가족,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중남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과 공간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설계자산(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AMD와의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그래픽 기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시장 전반에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AMD는 최신 그래픽 설계자산인 R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와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그래픽 설계자산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레노버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미국의 제재와 악화된 중국 여론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네오드론사(社)로부터 미국무역위원회(ITC)에 관세법 제337조 위반했다는 혐의를 제소받아 미국의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미국 관세법 제337조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나 개인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해당 조항을 위반한 기업들은 ITC로부터 수입 금지를 명령을 받을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다수의 중화권 IT기업들이 해당 조항 위반을 이유로 미국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PC는 ‘삼성 노트북 7’, ‘삼성 노트북 7 Force’, ‘삼성 올인원’이다.삼성 노트북 7은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과 편하고 정교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적용했다.삼성 노트북 7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키캡이 10% 넓어진 ‘래티스(Lattice)’ 키보드를 탑재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88Z9K)’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신제품은 세계최고 8K 해상도,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모두 갖춘 초대형 초고화질 TV다.기존 8K LCD TV와 달리 3천300만개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은 물론 더 섬세한 색을 표현한다.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를 탑재해 화질, 사운드를 최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가 5G 스마트폰 ‘V50 ThinQ(이하 V50)’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현지시간 31일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되는 V50는 국내에서 2주만에 판매량 15만대를 기록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전망은 긍정적이다. 경쟁 제조사들의 제품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많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5G 스마트폰은 사실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가 유일하다. 지난 4일 모토로라가 출시한 ‘모토Z3’도 5G 데이터 망 수신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압박에 우리나라에서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화웨이는 서울 중구에서 ‘5G 오픈 랩’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웨이는 5G 연구소 개소식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협력사를 대표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기업의 사명을 공개하지 않는 소심한 행보를 보였다.화웨이는 당초 정부부처, 이동통신사 등의 고객사, 언론을 초정해 개소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국내 언론은 초청하지 않은 채 고객사 중심으로 축소해 진행했다.또 화웨이는 국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한국 중소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피트니스 관리에 최적화된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과‘갤럭시 핏e(Galaxy Fitⓔ)’를 31일 출시한다.두 제품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의 스포츠 밴드다.갤럭시 핏은 걷기·달리기·자전거·로잉머신 등 6종, 갤럭시 핏ⓔ는 걷기·달리기 등 3종을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기록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삼성헬스와 연동하면 9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기록도 가능하다.또 수면 상태와 수면 효율을 측정, 심박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에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현지생산체제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테네시 생산법인에서 ‘LG전자 테네시 세탁기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신공장은 대지면적 125만제곱미터(㎡), 연면적 7만7천㎡ 규모로 약 600명이 근무한다. 총 투자금액은 3억6천만달러(약 4천280억원)다.LG전자가 미국에서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테네시 세탁기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설계됐다. 2개의 생산라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을 탑재한 아우디의 신형 차량 A4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차량용 프로세서 시장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의 차량에 탑재돼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담당한다.엑시노스 오토 8890은 8개의 CPU 코어와 12개의 GP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로 차량 상태 제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벡터연구소’의 창립멤버이자 인공지능망 분야 전문가인 다린 그라함 박사(사진)를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캐나다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다린 박사를 영입해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LG전자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글로벌 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LG전자는 지난해 8월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세우고 토론토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충전속도를 단출시킬 수 있는 최신 고속충전규격을 지원하는 전력전달제어(Power Delivery Controller) 반도체 ‘MM101’과 ‘SE8’를 28일 공개했다.전력전달제어 반도체는 충전기에 내장돼 전자기기와 충전기의 규격 인증 여부와 현재 충전량 등에 따라 고속 또는 일반 충전 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전력을 공급하는 반도체다.MM101과 SE8A은 충전기가 전자기기와 연결되면 상호간에 USB-PD 3.0(고속충전) 규격 인증을 받은 정품인지를 판별해 정해진 조건에서만 고속 충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오픈 2주년을 맞아 배우 하정우가 직접 제작한 예술작품들과 전시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오픈 2주년에 맞춰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션브랜드 에디터 등 약 300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특히 하정우가 직접 그린 ‘주방의 역할(My Life Kitchen: 3E)’을 주제로 한 작품 20점도 같이 선보였다. 3E는 중심(Equator), 환경(Environment)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를 27일부터 ‘삼성닷컴’과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판매한다.온라인 사전 구매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NFC(근거리 무선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김동원 연구위원(사진)이 엔지니어 최고 영예인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의 발명왕은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발명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매년 한 명의 발명가에게 주는 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김동원 연구위원은 ‘LG 트롬 스타일러’, ‘LG 트롬 트윈워시’ 등 신개념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등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