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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소리까지 들린다”···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3종 공개472mAh대용량 배터리·10nm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으로 사용시간 대폭 늘려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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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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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공개된 삼성 갤럭시 워치’3종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워치’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에도 통합된 갤럭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의미로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를 ‘갤럭시 워치’로 변경했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워치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하고 디테일한 요소를 더했다. 처음으로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해 시계 본연의 사용 경험을 더욱 강화했다.

실버 색상은 46mm,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은 42mm 제품 등 총 3가지로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는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각각 22mm, 20mm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스위스 명품 스트랩 전문기업인 브랄로바(Braloba)와 협업한 스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 스타일의 스트랩을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는 46mm 기준 472mAh(밀리암페어)의 대용량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렸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46mm 모델은 80시간 이상, 42mm 4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LTE 지원 모델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나 문자는 물론 지도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는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보다 정교해진 수면 관리, 운동 기록을 트래킹할 수 있는 종목을 업계 최다인 39종으로 확대해 더욱 포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심박센서와 움직임 감지 센서는 램(REM) 수면을 포함한 수면 단계를 분석해 사용자가 수면 습관을 바로 잡거나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아침에 일어난 후와 잠들기 전에 날씨, 스케줄, 운동 정보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리핑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한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일립티컬 등 6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푸시 업, 데드 리프트, 스쿼트 등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21종의 실내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수영 측정이 가능다. GPS, 내장 스피커, 고도·기압, 속도계 등을 탑재했다.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모바일기기간 컨텐츠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등 갤럭시 스마트기기의 편리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삼성전자의 오랜 혁신의 역사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갤럭시만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갤럭시 워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워치’는 2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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