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9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종합 순위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을 획득해 싱가포르와 북경 공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평가 대상으로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여객 2천500∼4천 만명)’ 부문에서도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인천공항은 지난해 4천148만명의 여객을 처리하면서 올해 ASQ 평가부터는 대형공항(여객 4천만 명 이상) 부문으로 분류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범한판토스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뽑은 세계 12대 글로벌 물류기업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가트너는 “범한판토스가 40개국에 184개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로 양질의 서비스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아시아 물류시장의 경쟁력과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번 발표에선 범한판토스 외 DHL, DB쉥커, 퀴네앤드나겔, UPS 등 글로벌 물류기업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한편 가트너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매년 전 세계 60여개 산업 각 분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보건복지부가 7월 시행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관련 부당한 양벌규정 적용과 과도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27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안’ 관련 수정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협회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양벌규정의 적용에 리베이트 제공경위가 고려되지 않아 과도한 행정처분이 될 수 있다”며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 급여 정지 및 삭제라는 극단적인 처벌을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