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 토론회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사이버안심 국가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국내 네트워크구축 사업체들이 정보보호를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인식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하는 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 토론회'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사이버안심 국가 실현을 위한 정보보호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임
기업 10곳 중 4곳은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과제로 내수활성화를 꼽았다. 내수회복 불확실성과 기존 사업의 경쟁력 약화, 정부의 규제정책 등이 기업이 당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기업 93개사를 포함한 한국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 경영환경 및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기업들은 우선 대내외 경제환경 부문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내수회복의 불확실성(37%)을 들었다. 기업 내부경영환경 분야에서는 기존사업의 경쟁력 약화(38.0%)가, 기업 정책환경
한국이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3일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전년보다 0.1% 증가한 452만대로,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부터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국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협회 관계자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신차 출시 등으로 내수가 늘어나면서 생산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내수둔화에도 전년보다 7.3% 증가한 2천372만대(세계 생산비중 26.3%)
현대차 "아슬란을 어쩌나" 잇단 할인 공세 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아슬란을 띄우기 위해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슬란은 지난달 1천70대가 팔렸다. 지난해 12월의 992대보다는 소폭 늘어난 수치지만, 연간 2만2천대(월 1천800대)를 팔겠다는 목표액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판촉 행사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우선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이 아슬란을 사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수입차를 타는 고객이 아슬란이나 에쿠스, 제네시스로 갈아타도 50만원을 깎아준다.
KT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달 11∼15일 멤버십 할인을 확대하는 '밸런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올레멤버십 고객은 ▲ CGV 영화티켓 현장 구매 때 최대 1만원 할인 ▲ 뚜레쥬르·도미노피자 VIP 50%, 일반 30% 할인 ▲ 세븐스프링스 50% 할인 ▲ 롯데월드 50∼6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아울러 스타벅스·뚜레쥬르와의 제휴 할인을 강화했다. 스타벅스에서는 '사이즈업' 혜택을 추가하고, 뚜레쥬르에서는 VIP 15%, 일반 10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신학기를 앞두고 헤리티지팩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헤리티지 백팩'은 역동적인 절개와 간단한 실루엣에 르까프 헤리티지 로고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르까프는 설명했다. 여기에다 노트북 전용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더했다. 색상은 카키, 블루, 그레이 등 3종이며, 가격은 9만5천원. 초등학생용 백팩도 헤리티지 로고를 적용해 세련된 패턴의 완벽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색상은 오렌지, 라임, 민트, 블루 4종이며, 가격은 8만9천원 레트로 로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요원으로 이라크 전쟁에서 전설적인 저격수로 활약한 크리스 카일의 실제 스토리를 담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스나이퍼'가 미국에서 역대 전쟁 영화 최고 입장 수입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NN 방송은 아메리칸스나이퍼가 약 2억5천만 달러(2천755억원)를 벌어들여 1998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넘어 역대 전쟁 영화로는 가장 많은 국내 수익을 올렸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북미 대륙에서 2억1천600만
SK C&C는 중부도시가스 지리정보시스템(GIS) 재구축 및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GIS를 중심으로 통합감시제어시스템·전사적자원시스템·굴착정보지원시스템 등을 통합, 안전한 도시가스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SK C&C는 가스 배관 주변의 주요 지상·지하 시설물 도면과 지형·지적 정보, 항공영상자료 등을 토대로 가스설비·배관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짰다. 가스 배관망 내·외부의 이상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되도록 빨리 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지난해 '넬슨 만델라의 날', 삼성전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 임직원들이 펠리칸 파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사회통합 주거단지 '펠리칸 파크(Pelican Park)'에 28채의 주택을 건립해 무주택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28채의 주택은 '넬슨 만델라의 날(7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어졌으며 삼성전자, 케이프타운시, 해비타트가 함께 힘을 모았다.삼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압도적인 화질을 앞세운 2015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5년형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굿 체인지 굿 챈스(Good Change Good Chanc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굿 체인지 굿 챈스' 페스티벌은 LG 베스트샵,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 국내 전 판매점에서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 전무A ▲ 최정석 ◇ 상무 ▲ 강승우 ◇ 상무보 ▲ Bryce Dalziel ▲ 박기홍 ▲ 박용선 ▲ 이성균 ▲ 김동희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현지 제조업체인 샤오미와 아이폰6를 내세운 애플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데 이어 이번에는 2위 자리마저 애플에 내줬다. 2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4분기 중국에서 총 1천2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시장 점유율 3위(9.8%)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 샤오미는 1천570만대(12.8%)의 판매량을 올리며 2분기 연속
LG전자는 내달 2일까지 2015년형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굿 체인지 굿 찬스(Good Change Good Chanc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 베스트샵, 백화점, 양판점, 대형마트 등 국내 전 판매점에서 TV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과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대상 모델은 올레드(OLED) TV와 울트라HD TV 등 2015년형 신제품 20여종이다. 올해 TV 신제품에는 스마트TV 전용 플랫폼 '웹OS 2.0'이 탑재됐다. 행사 기간 77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
지난 한해 자동차 모니터 용도로 공급된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FPD)의 면적이 2013년보다 40% 넓어졌다.TV용 디스플레이 면적 증가율이 13%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3배나 높은 성장률이다.3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의 용도별 연간 성장률(면적 기준)을 보면 자동차용 모니터가 40%로 가장 높고 휴대전화 35%, LCD(액정표시장치) TV 13%, 노트북·태블릿 PC 8% 순으로 집계됐다.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평균 성장률은 9%이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에 총 1억6천890만㎡의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30일 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유진기업은 유 회장의 사임으로 유경선 부회장과 최종성 부사장 각자대표 체제에서 최종성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유 회장은 유진기업의 사내이사직도 사임했다.유 회장은 앞으로 일상적인 경영업무는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규 사업 진출, 인재개발 등 그룹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일각에서는 유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앞으로 유진그룹이 쌍용양회 등 동종업계 인수합병과 유
배우 현빈(33)이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 모델로 활동한다. 불스원은 "현빈은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성장한 데다 신뢰감을 주기에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고 홍보사 피알플래닛이 30일 전했다. 현빈은 현재 SBS TV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다중인격 장애가 있는 구서진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KT는 30일 올해 자사의 매출액이 연결 기준으로 24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올해 시설투자(CAPEX)는 별도 기준 2조7천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공시하지 않았다.
◇ 승진 ▲ 이사 김진영 ▲ 이사 김택성 ▲ 이사 김철호 ▲ 이사대우 곽명진
대한항공을 이용해 이탈리아로 가는 여행이 편리해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을 다음달 25일부터 인천∼밀라노와 인천∼로마 노선으로 분리해 승객이 경유지를 거치는 불편을 해결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로마 노선에서 우선 291석 규모의 B777-300ER 항공기로 주 3차례 운항한다. 3월 29일부터는 이 노선에 363석 규모의 B747-400 항공기를 띄운다. 인천∼밀라노 노선에는 주 3회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운항된다. 3월
LG전자가 '완벽한 화질로 밝혀낸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색 글로벌 소셜 캠페인을 벌인다. 울트라 올레드 TV와 전략 스마트폰 G3의 초고화질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30일 한국과 미국·영국·러시아·스페인·브라질 등 10개국에서 고객 참여형 글로벌 소셜 캠페인 '누가 제니의 결혼식을 망쳤을까?'를 시작했다. 사설탐정이 올레드 TV와 G3의 초고화질 화면으로 결혼식 동영상을 꼼꼼히 뜯어보면서 결혼식을 망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혼인 서약 직전에 여러 색깔의 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