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업자금관리 플랫폼 ‘Star CMS’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 기업고객 4만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Star CMS는 기업의 국내자금관리와 글로벌자금관리를 통합 제공하며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모바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스타기업뱅킹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국내자금관리서비스는 기존 CMS상품을 통해 수수료를 부담하며 사용하던 주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 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하나금융은 지속가능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12번째로 발간된 하나금융의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디지털·리스크 등 3가지 주요 부문에 그동안의 활동 및 향후 계획 등이 담겼다.특히 그룹 글로벌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인터뷰를 통해 “저성장·저마진 기조의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디지털 부문과 관련해선 고객 중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금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블랙스톤 이천GC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을 초청 ‘Family Day(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숨쉬는 샛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KB금융 리브챔피언십 도중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는 ‘KB금융그룹 가족 행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골프장 곳곳에는 갤러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아울러 프로골퍼의 원포인트 레슨, 골프 놀이터 등이 제공돼 좋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지난해 금융권 중금리대출 취급액이 1년 전보다 60%가량 증가하며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금리대출 총 공급액은 5조9천935억원으로, 2017년(3조7천378억원)보다 60.3% 늘었다.중금리대출 가운데 정부 기금 등이 투입돼 금리가 6~18%로 낮은 사잇돌대출의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1조8천341억원으로, 전년(9천566억원) 대비 91.7% 급증했다.같은 기간 민간 중금리대출도 2조7천812억원에서 4조1천594억원으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연금 손님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연금 손님 자산관리센터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중인 상품의 리밸런싱, 개인별 투자성향 및 투자경험에 기반한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 서비스와 함께 연금 손님 전용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장기적으로는 고객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개선을 통해 고객 스스로 본인의 연금 자산을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는 ‘NH사장님우대통장’ 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NH사장님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제로페이의 결제대금이 입금되는 가맹점통장으로 이용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수수료와 ATM수수료, 통장 재발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고객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총 7자까지 통장의 상품명을 지정할 수 있는 ‘셀프 네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NH김사장님우대통장, NH대박맛집식당사장님우대통장과 같이 ‘NH’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본점에서 총 86개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임직원을 170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 및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8월 31일까지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난 정말 달라(Dolla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난 정말 달라(Dollar)’ 이벤트는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중 1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내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우리카드의 정석 ‘외화바로체크’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 종료일까지 평잔 1천달러(USD)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1명), 30만원권(3명), 10만원권(6명)을 제공한다.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 중금리대출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카카오뱅크는 근로소득자에 이어 개인사업자 위한 사잇돌대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소규모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등록증이 있는 프리랜서로,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해 온 개인사업자와 소득금액증명원 기준 연 1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카카오뱅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모바일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다만 법인으로 등록한사업체의 대표는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을 받을 수 없다.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의 대출 최대 한도는 2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퇴근 후 모인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깜짝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성규 은행장은 영화 관람 전에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은 영업현장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A.I 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A.I 몰리’는 직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챗봇 형태로 업무처리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직원이 A.I 몰리에서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능형 맞춤 조회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고, 업무처리가 완결될 때까지 단계별로 추가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A.I 몰리를 업무용PC, 모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국내 은행이 3분기 연속 0%대의 부실채권비율을 기록했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0.98%로 지난해 말(0.9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부실채권은 대출금 가운데 3개월 이상 연체돼 회수가 불확실한 돈으로, 부실채권비율은 은행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0.96%를 기록한 뒤 분기마다 0.01%포인트씩 올랐지만 여전히 0%대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1분기 중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3조3천억원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캄보디아가 은행권의 새로운 신(新)남방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대표적 농업국가인 캄보디아는 최근 몇 년 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반면 은행계좌를 보유한 인구 비율은 20%대에 불과해 성장잠재력이 크고, 상대적으로 외국 자본에 대한 규제가 심하지 않은 지역이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은행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해외 신설 점포 6곳 중 4곳은 캄보디아에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잠정 연기됐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은행업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키움과 토스뱅크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금융위가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외부평가위는 금융위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의 예비인가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이, 토스뱅크의 경우 지배주주 적합성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주가부양을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2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 및 홍콩을 방문 IR(투자설명회)을 진행했으며, 귀국 직후인 23일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5천주를 매입했다.손 회장은 이번 IR 기간 동안 현지 국부펀드,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금융은 손 회장을 만난 해외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 불구 우리금융이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에서 대학생 연합 IT벤처 창업 동아리 ‘SOPT(Shout Our Passion Together)’와 ‘KB D.N.A(Digital Native Alliance)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KB D.N.A는 KB금융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혁신 디지털 금융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이다. 지난 해 활동한 KB D.N.A 1기는 총 58건의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이 중 45건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됐다.KB D.N.A 2기에는 총 20명(5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우리금융은 캄보디아 전자지급결제사 윙(Wing)과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캄보디아 전자지급결제 사업자인 윙은 소액송금, 전자결제, 선불폰 충전 등의 서비스를 현지 6천여개 대리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윙은 호주, 싱가폴, 홍콩, 일본, 태국에서도 소액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캄보디아 모바일 전자지급결제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우리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중 한국, 캄보디아 간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이 대출 업무에 필요한 증명서류 검증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신용대출에 필요한 일반 기업의 재직확인서, 소득서류는 스크래핑(Scraping) 기술을 적용해 은행에 제출 생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협회나 단체, 조합에 소속된 자격 확인이나 기타 증명 서류가 필요한 대출의 경우에는 스크래핑 적용이 불가능해 고객이 소속 기관에서 증명 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했다.은행은 제출된 서류의 진위 여부를 수작업으로 검증해야해 많은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영세 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담보력이 취약한 영세 관광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 총 300억원 규모로 대출을 지원한다.대출보증 신청가능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하는 관광사업 종사자(제주지역 제외)로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기업이며, 대표자의 개인신용등급이 4~8등급인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대출가능금액은 최대 5천만원으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멕시코에서 현지법인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타결을 거치며 북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국내 자동차·전자·철강 등 다수의 기업들이 진출한 중남미 대표 생산기지다.KEB하나은행 멕시코 법인은 현지 진출 한국계 기업의 금융동반자 역할 수행과 함께 멕시코 기업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화 전략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최근 금융권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