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그룹은 충청·전북·경북 등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 대피소에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세트 150여개를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한진그룹이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해 복구 성금 30억원을 마련하고 세탁 구호 차량을 투입하는 등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아울러 임직원 긴급지원단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또는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과 피해 현장 복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그룹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구호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된다.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0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와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LG그룹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은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삼성은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우선 충청·전라·경북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구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는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개를 논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엑사원(EXAONE) 2.0’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전문분야의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AI 플랫폼과 화학·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 이미지를 언어로 표현하고 언어를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기술이 들어가 있다.LG AI연구원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3’을 열고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엑사원 2.0을 공개했다.엑사원 2.0은 특허와 논문 등 약 4500만 건의 전문문헌과 3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LS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 지역과 가정의 아픔에 공감하고 지금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LS는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4월 강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복지재단은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 씨,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 씨,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예분 씨는 26세였던 지난 1995년 미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목회자인 큰오빠의 권유로 고양 일산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이씨는 아동복지시설과 구치소, 요양원 등 인연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요즘은 경기도 화성 지역아동센터 2곳, 노인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탁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과 영향력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헌신과 고귀한 정신을 기립니다”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15일 오전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사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에는 1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 AI연구원이 특허청과 함께 특허 전문가 AI 개발에 나섰다.LG AI연구원과 특허청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현성훈 특허정보원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이화영 LG AI연구원 AI 사업개발 유닛장 등 특허청과 LG AI연구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LG AI연구원과 특허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 문서의 검색과 분류, 요약 등 행정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특허 전문가 A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일성신약이 옛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2심에서 패했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는 일성신약이 국민연금을 상대로 제기한 41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지난달 16일 기각했다.원고 패소 판결이 나온 1심 결과가 적절했다는 판단이다.이 소송은 건설·상사사업을 하던 옛 삼성물산과 리조트·외식·패션사업을 하던 제일모직이 지난 2015년 9월 합병하면서 비롯됐다.옛 제일모직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분 23.23%를 갖고 있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텔 공장을 방문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아일랜드 킬데어주(County Kildare) 레익슬립(Leixlip)에 있는 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에서 인텔의 글로벌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반도체 생산 공정을 둘러 봤다.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각국의 주도권 경쟁 속에 요동치고 있는 글로벌 주요 시장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 등을 파악하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양그룹은 지주회사와 상장 계열사 3곳의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인 KCI 등 4개 회사가 지난해 이행한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가 담겼다.삼양홀딩스는 그룹 ESG 전략·관리체계는 물론 탄소중립 대응, 순환경제 실현 방안을 수립했다.아울러 ESG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과 세부 실행과제를 세워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는 지난달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한화는 보고서에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비전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뤄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한화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여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한화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방산부문을 매각하고 한화건설을 흡수합병했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효성은 올해 상반기 150명의 대졸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과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을 마무리했다.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다음달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교육도 받을 계획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환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그룹이 창립기념일에 협력사에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3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협력사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노현창 세석건설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창립 34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식에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