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림펫푸드가 출범 5년 만에 적자의 늪을 탈출했다.하림펫푸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28억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85억원으로 전년(197억원) 대비 44.6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하림펫푸드는 하림그룹 계열사 제일사료가 지난 2017년 4월 세운 반려동물 식품업체다. 제일사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하림펫푸드는 출범 직후부터 공격적으로 투자했다. 우선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400억원을 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그룹은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Happy Crew)’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해피크루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해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도록 하는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다.해피크루는 ‘행복(Happy)을 전하는 사람들(Crew)’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해피크루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 이복영씨 별세, 이준무(SPC그룹 홍보실장 상무)·서현씨 부친상, 김주영씨 시부상 = 2일 오전 3시,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6일. [031-738-7450]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가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각각 가공우유 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각각의 항목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방식이다.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는 이번에 실시한 조사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공우유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에서 각각 15년,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빙그레 바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펼친 ‘2022년 퍼플데이 이벤트’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퍼플데이(Purple Day)’는 매년 3월 26일 진행되며,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뇌전증 환자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는 캠페인이다. 뇌전증을 앓는 캐나다의 한 소녀가 제안해 시작됐다.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가졌다.남양유업은 올해 한국뇌전증협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오츠카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이번달 2일 개막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음료로 활동한다고 1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공식행사에 참여한다.또 프로야구 선수들의 신속한 수분보충을 위해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타월, 보틀 등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야구 경기가 3년 만에 100% 관중 입장이 계획된 만큼 스폰서 데이, 장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야구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양식품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달 30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형식이다.사회공헌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4월 한 달간 걸은 걸음수를 측정, 5만걸음마다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5000만걸음을 달성해 삼양라면 1000박스를 기부하는 것이 목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제품은 캠페인 종료 후 취약계층에 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모델로 배우 최우식(사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웅진식품은 청량하고 밝은 매력이 넘치는 배우 최우식이 하늘보리의 시원하고 맑은 이미지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최우식이 바쁜 일상 속에서 시원한 하늘보리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최우식과 함께한 하늘보리 TV 광고는 9일 방영될 예정이다.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하늘보리와 잘 어울리는 최우식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잘 담아냈다”며 “올 여름도 하늘보리와 함께 시원하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GRS는 엔제리너스가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베이커리 메뉴 구성과 함께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별 상권에 특화한 차별적 인테리어 접목으로 볼거리·먹거리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롯데GRS는 설명했다.실제로 지난해 6월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한 엔제리너스 석촌호수점은 리뉴얼 전보다 일 평균 매출액이 약 70%, 고객 수가 약 50% 증가했다.잠실롯데월드몰B1점도 지난 1월 매장의 규모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제과는 다음달부터 일부 초콜릿·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빼빼로는 권장 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르는 등 허쉬와 길리안 초콜릿도 인상된다.퀘이커 마시는오트밀도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는 등 퀘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293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동아오츠카는 관계자는 “경영효율화와 온라인 시장 강화, 주력 브랜드의 매출 증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조직 개편·생산·물류·영업 등 전 업무 영역에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했다”며 “특히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른 라이브커머스, 정기배송 등 영업활동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남양유업은 기업의 ESG활동을 컨설팅해주는 CSR임팩트와 함께 우유팩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우유팩이나 멸균팩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종이팩의 분리배출 인식 확산과 회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고 설명했다.우유팩은 일반 파지와 구분해 분리배출을 해야 하며 일반 우유팩과 멸균 우유팩을 별도 구분해 분리해야 한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푸드는 콘과 토핑 모두 블랙으로 진해진 ‘돼지콘 블랙’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롯데푸드는 코코아분말이 들어간 블랙 콘과자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담고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했다. 기존 돼지콘의 초콜릿 토핑보다 다크초콜릿 함량이 높아져 색깔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제품의 특징을 담은 검은색 패키지 디자인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냅백 모자를 뒤로 쓰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돼지 캐릭터로 젊고 힙한 느낌을 담았다.롯데푸드 관계자는 “돼지콘 블랙은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기술로 만든 아시안 누들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풀무원은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판매 중인 프리미엄 생면 매출이 최근 5년간 약 6배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풀무원은 지난 2015년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당시 저가형 건면이 주류였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서 풀무원은 미국인들이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맛을 제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냉장 생면 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풀무원의 아시안 누들 매출은 2016년 820만달러를 기록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림이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하림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정호석 신임 대표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경리·회계·재무·감사·육가공/신선 영업마케팅·기획인사 등 실무를 두루 거쳤다.또 기획조정실장과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등 33년간 하림에서 동고동락하며,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오른 현장을 중시하는 리더다.특히 하림의 36년 역사 중 33년을 근무하며 주요 직무를 거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허철호 신임 대표는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허철호 대표는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사업추진능력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확대하고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말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사진)의 출시 3주년을 맞아 맥주 시장 판 뒤집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Re-Bounce)’로 정했다. 테라의 본질인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시 튀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필두로 국내 주류 시장의 회복을 이끌고, 코로나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테라는 출시 초 수도권 주요 상권 공략을 통해 우세를 점하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한 바 있다.하이트진로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비맥주는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맥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카스 화이트는 카스에서 선보이는 첫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473㎖캔과 슬릭 형태의 330㎖캔 2종으로 출시된다.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검찰이 28일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에 나섰다.삼성웰스토리는 삼성그룹 차원의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급식 공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공정위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들 기업에 총 234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는 또 최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BAT로스만스는 슈퍼슬림 타입의 신제품 ‘던힐 알프스 부스트(Dunhill Alps Boos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BAT 사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신제품은 ‘상쾌함의 완성’을 주제로 냄새저감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트렌디한 성인 흡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BAT로스만스는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를 도입해 궐련 담배 특유의 담배 연기 냄새를 저감했다.다양한 던힐 제품군에 폭넓게 채택되고 있는 냄새 저감 기술은 흡연 소비자 본인은 물론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