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얼굴 인식 로비폰. <사진=HDC아이콘트롤스>
신규 얼굴 인식 로비폰. <사진=HDC아이콘트롤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아이콘트롤스는 도어락, 로비폰, 현관카메라, IoT센서 시리즈 총 4종의 제품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사회 전반에 걸쳐 비접촉·비대면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서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시스템이 변화하는 추세다.

이번에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도어락은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그 외에도 도어락, 로비폰, 현관카메라와 IoT센서 시리즈는 비접촉·비대면 출입통제를 하고 보안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IoT기술을 활용해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비접촉·비대면 출입이 가능한 기능으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였을뿐 아니라 워크쓰루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6일 출시하는 스마트 IoT센서 7종 시리즈는 무선 통신 방식을 적용한 문열림센서, 온습도센서, 조도센서, 연기감지센서, 누수센서, 진동센서, 스위치로 구성된 스마트홈 제품이다.

HDC아이콘트롤스는 스마트 기술과 인테리어의 조합인 스마트테리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집을 인테리어하듯 생활도 스마트하게 바꿔줄 수 있는 지능형 AIoT공간 생태계를 구축하여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HDC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Find The Value Naturally'라는 디자인 모토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져 얻어진 결과라 평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