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 연질캡슐 구내염 약 ‘안티스토’ 출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연질캡슐 형태로는 국내 최초로 구내염 치료제 ‘안티스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구내염 치료제는 액상형과 연고, 정제 등이었으나 연질캡슐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질캡슐은 캡슐이 녹는 즉시 약효가 발현돼 정제 대비 효과가 빠르고, 액상형의 순간 고통과 연고제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없다.

안티스토는 리보플라빈, 피리독신염산염, 니코틴산아미드, 비오틴 등 총 4종의 비타민 B군과 함께 L-시스테인을 함유해 구내염(입안염)을 비롯한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된 비오틴과 L-시스테인은 피부 점막 재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구내염으로 인해 손상된 구강 내 점막 회복에 작용한다. 나머지 3종의 비타민도 세포 재생과 피부염증 진정, 피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안티스토는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돼 복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구내염 회복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연질캡슐 형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티스토는 1일 1회, 1회 1캡슐을 식후 복용하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