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모델이 Uniqlo U 2021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모델이 Uniqlo U 2021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이번달 10일 Uniqlo U 2021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Uniqlo U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를 통해 매 시즌 선보이고 있는 컬렉션이다.

이번 시즌에는 일상의 모든 면을 세심하게 고려한 디자인과 순수한 형태, 실용적인 디테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재질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레이어드 해서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출퇴근 및 산책 할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테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뉴트럴하고 차분한 색조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심플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Uniqlo U의 여성복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흐르는 듯한 볼륨감과 깔끔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는 실루엣이 클래식함을 보여주며 테이퍼드 스타일의 ‘니트 스웨터’와 시크한 ‘데님 셔츠 재킷’ 등 착용감이 부드러운 여성복 라인업을 선보인다.

남성복 라인업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담았다. 오버사이즈 실루엣 디자인은 셔츠나 후디와 함께 레이어드하기 좋다.

움직임이 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 디테일을 담아 출퇴근 등 일상의 활동에 최적화 된 제품과 관리하기 편한 플란넬 소재의 ‘캐주얼 수트 재킷’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선보이는 키즈 라인업은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루 종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Uniqlo U 만의 심플한 스타일을 반영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날 19시부터 한 시간 동안 Uniqlo U 스타일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한다. 유니클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타일리스트 서정은 대표와 INDEED 편집장 성범수 대표가 참석한다.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스토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다양한 추첨 이벤트 또한 마련됐다.

Uniqlo U 2021 가을·겨울(F/W)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일부 제품의 판매일은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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