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다양한 이벤트 개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는 브랜드 론칭 21주년을 맞은 패션 브랜드 헤지스에서 2021 가을·겨울(F/W) 시즌을 시작하는 ‘해피 헤지스’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해피 헤지스 캠페인은 일상과 주변에서 마주하는 작은 행복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획한 헤지스의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이다.
헤지스는 명동과 시청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헤지스와 함께한 순간들을 담아낸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추억을 남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헤지스와 해피의 이니셜을 딴 알파벳 ‘h’ 로고를 고객이 직접 그리며 꾸미는 콘테스트 ‘해피 h 챌린지’를 진행한다.
헤지스의 오랜 시그니처인 강아지 형태의 로고 ‘h’ 또는 ‘HAZZYS’ 영문 로고를 ‘해피(Happy)’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재해석해 표현하는 이벤트다.
헤지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부터 드로잉, 핸드메이드(공예·사진) 등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로 추후 고객 투표 및 내부 심사를 통해 응모작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승작은 실제 헤지스의 제품으로 출시가 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과 헤지스닷컴의 가상 인플루언서 ‘서해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현 LF패션 e-커머스 사업부장 상무는 “해피(Happy)라는 밝고 경쾌한 메시지로 헤지스의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헤지스 명동점, 헤지스닷컴 등 온·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달라지고 있는 헤지스의 변화를 보여주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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