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파트너십 계약
축구대표팀 월드컵 도전기 담아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하고 축구대표팀의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와 4년간의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다만 파트너십 계약 체결 조인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연기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쿠팡플레이는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가제)’ 제작에 나선다.

해당 오리지널 콘텐츠는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팬들을 비롯한 월드컵 도전을 지원하는 각계각층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만큼 오리지널 콘텐츠에선 축구팬들과 국민이 그간 궁금했던 대표팀의 월드컵까지의 여정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쿠팡플레이는 예상했다.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앞뒀다. 중동 5개국 팀과 같은 조에 속해 있는데 총 6팀 중에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도 디지털 생중계한다.

2일 열리는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0경기 모두 생중계하며 축구국가대표 경기들의 대표적인 디지털 생중계 플랫폼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대한축구협회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만끽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스포츠 중계 외에도 영화·드라마·예능·키즈·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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