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운영

웨이브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홍보 포스터 <사진=웨이브>
웨이브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홍보 포스터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웨이브는 국립극장이 제공하는 공연 실황 영상을 매월 순차 제공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는 1일(오늘)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등 3편을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

소소음악회는 웨이브 모바일앱 5GX관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멀티뷰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찍고 옹녀’ 등이 제공되며 11월에는 국립무용단 ‘산조’(5GX멀티뷰),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 Into the light’가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정책기획실장은 “전통 예술 공연 대중화를 지원하고 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을 온라인 상영으로 해소하도록 국립극장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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