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2.0% 금리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1일 짠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특화상품 ‘NH샀다치고 적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올원뱅크 ‘NH샀다치고 적금’ 페이지에서 소비와 관련된 아홉가지 아이콘을 원하는 이름과 금액으로 설정하고, 소비를 참았을 때 해당 아이콘을 클릭해 입금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고 영업점과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2개월 가입 기준 기본금리 0.6%에 아이콘클릭 입금 횟수 150회 이상(1.2%p), 올원뱅크에서 적립된 올원캔디 활용(0.2%p)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샀다치고 저축하면 맥북 사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아이콘클릭 입금을 1회 이상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2명), BHC 치킨(1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천명)을 증정하며, 입금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축계획에 관한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5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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