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 중 선착순 1만명에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가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돼 2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조기 마감된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포함해 선착순 1만명에게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급 받은 종목 중 5만원을 초과한 경우 제세공과금을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한다.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17일까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면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눠 진행한다. 개인전은 총 3개 리그(1억 리그, 3000 리그, 100 리그)로 운영한다. 1억 리그 우승자는 7천만원, 3000 리그 우승자는 3천만원, 100 리그 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각 리그별 3등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체전은 7개 지역연합(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연합)으로 운영한다.

단체전 1위는 1천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한화투자증권은 1~3위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해당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매매 내역을 10분 간격으로 제공하는 등 주린이부터 일반 투자자까지 참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리그별 주간 거래금액·수익률 상위 참가자에게 매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지역 연합 게시판 활동이 적극적인 고객을 주간 단위로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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