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기관·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한화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신청또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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