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밀키트 교과서 '밀키트 판매하는 방법' 출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외식업을 하는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자기 매장 메뉴로 밀키트를 만드는 솔루션이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매출이 성장하고 위치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찾아오는 매장, 이렇게 장사가 더 잘되는 식당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매장들과는 명확한 차별점이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과 매출 활성화 컨설팅을 통해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김상미 엠엠컨설팅연구소 대표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외식업계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으로 ‘밀키트 판매하는 방법’을 출간했다.
책은 밀키트의 정의·시장 현황·제조 허가 사항·포장 용기·한글식품 표시사항 작성·패키지 개발·스마트스토어 구축·밀키트 컨설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은 매장 메뉴를 밀키트로 만드는 방법을 알리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영업자들이 어떻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지는 물론 이를 위해 유념해야 할 밀키트 컨설팅 사례 및 노하우는 무엇이 있는지까지 밀키트를 준비 중인 외신업체의 온·오프라인 성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밀키트의 시장성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밀키트 제작을 위해 필요한 실무 과정까지 모두 담고 있는 것으로 ‘국내 최초 밀키트 교과서’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저자인 김상미 대표는 외식업계 미래를 점치기 어려운 요즘, 밀키트의 시장성과 방향성을 주시해 이 책을 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책이 밀키트를 통해 매장 활성화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막혀 있는 벽을 넘는 열린 출구가 되길 소망한다”며 책 출간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