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샘표는 티·아시아 키친 플레인 난 믹스와 요거트 라씨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난은 기름기 없이 얇게 구운 인도의 전통 빵이다. 티·아시아 플레인 난 믹스는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 라릿 모한(Lalit Mohan)과 공동연구로 탄생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티·아시아 커리와 함께 즐기면 인도 전문 레스토랑에 온 듯한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왕실 요리 셰프가 제안하는 간편한 레시피가 패키지에 적혀 있어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인도 왕실 요리 셰프의 레시피로 탄생한 요거트 라씨 파우더는 우유에 섞기만 하면 인도의 요거트 음료인 라씨가 완성되는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요거트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취향에 맞게 과일을 넣어 디저트로 즐기거나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들어도 맛있다.

샘표 관계자는 “티·아시아 커리가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커리와 잘 어울리는 난과 라씨도 출시했다”며 “티·아시아 키친은 앞으로 아시아 각 지역의 사랑받는 대표 요리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온라인 채널과 가까운 롯데마트, GS슈퍼,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플레인 난 믹스(200g) 2천980원, 요거트 라씨 파우더(320g) 6천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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