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강한 노조’ 슬로건으로 첫발

출범식 후 조합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평군>
출범식 후 조합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평군>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제8대 함평군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정안식)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통하는 강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8대 함평군 공무원 노조의 정안식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92%라는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노총(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정안식 위원장은 "소통하는 강한 노조를 위해 조합원 후생복지 증진, 공정한 인사 감시 역할,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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