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제휴 맺어
돌비시네마 이벤트도

영화 ‘인 더 하이츠’ 돌비시네마 개봉 홍보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영화 ‘인 더 하이츠’ 돌비시네마 개봉 홍보 포스터 <사진=지니뮤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지니뮤직은 메가박스와 제휴를 맺고 영화 ‘인 더 하이츠’를 예매한 고객에게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감상한 영화 관람객이 AI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음악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더해 메가박스는 영화 인 더 하이츠를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니고객 50명(1인 2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으며 맞춤형 설계를 통해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영화 인 더 하이츠는 미국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의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는 토니상 4관왕,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상을 받고 그래미상, 에미상, 퓰리처상을 석권한 천재 예술가 린 마누엘 미란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스탭업’, ‘나우 유 씨 미’ 감독인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실장은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극장에서 하이앤드 사운드와 영상으로 관람한 후 지니에서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오프 복합체험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에서 OST 감상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영화 인 더 하이츠 예고편과 함께 메가박스 49개 지점의 디지털 광고 채널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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