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영애와 궁중 브랜드 '후' 모델 재계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G생활건강은 궁중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2006년 후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애는 우아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기품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바탕으로 브랜드 후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시대의 왕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후는 ‘왕후’와 ‘궁중문화’란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최초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해 지난해에는 매출 2조6천억원을 넘어섰다.